대만타이베이여행코스용산사 까르푸쇼핑시먼딩맛집

대만타이베이여행코스용산사 까르푸쇼핑시먼딩맛집

엄마와의 대만여행 두 번째날은 하루종일 버스투어로 일정을 잡았다. 타이베이 여행이 처음이라면 모두가 고려해 볼 만한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대한민국에서 마이리얼트립으로 버스투어를 예약했다. 인디고트래블 봉봉가이드님 정말. 강력추천드립니다. 처음에 버스투어가 어쩔지 고민스러웠는데 완전 대충족 가이드를 잘 만나야 한다는데 정말 가이드님이 최고여서 즐거웠던 버스투어 후기를 남겨봅니다. 예스폭진지 버스탐험은 모험은 모험은 인당 4만원정도 했어요. 집합장소가 메인스테이션역 M4지하라 호텔에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구족문화촌

구족문화촌은 타이완에 있는 9개 원주민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원주민 테마파크라고 해요. 영업시간 930 1700 주말 1730 연중무휴 나루완 극장 원주민 공연시간 1330, 1500 시간 변동 가능 홈페이지 입장료는 성인 1인 900 TWD로 약 4만 원 정도입니다. 오후 2시 30분 이후에 입장하면 700 TWD로 구입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르웨탄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고 좋았던 곳입니다.

원주민 테마파크답게 원주민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건물이나 장식들이 많았어요.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르웨탄에서 타이베이

2박 3일의 짧은 타이중 여행아리산, 르웨탄을 마치고 타이베이로 돌아가는 날이었어요. 르웨탄에서 타이베이까지 가기 위해서는 수이서 여행객 센터에 가면 됩니다. 타이베이 정류장까지 가기 위해서는 1833번 버스를 탑승하면 됩니다. 하루 3번 있기 때문에, 표를 미리 끊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9시 45분 2시 45분 4시 45분 현재 버스 시간은 어떤지 모르니, 미리 표를 끊으면서 시간도 확인하시길 바라요. 약 4시간가량 이동하면 타이베이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쉬안광현광사

오후에는 타이베이로 이동할 예정이라 조금이라도 예쁜 호수를 더 눈에 담고 싶어서 아침 일찍 숙소 근처를 산책했어요. 산책에 나서기 전에는 조금이라도 더 잘까 고민했어요. 걱정 끝에 씻지도 않고 나왔는데 나오길 참 잘했다. 싶었습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길이 참 예뻐서, 아침 산책으로도 딱입니다. 숙소를 떠나 가장 먼저 간 곳은 쉬안광입니다. 쉬안광에는 쉬안광쓰라는 절이 있어요. 쉬안광쓰에 가기 위해서, 수어서 선착장에서 페리를 탔어요. 참고로, 짐은 수이서 여행자 센터에 보관했습니다.

배에서 내려 사람들을 따라 잠시 걸어 올라가면,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시먼딩맛집

용산사에서 시먼딩으로 가려고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탔다. 우버나 등등 앱을 사용해도 되지만 우린 여행하며 바로바로 지나가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기본료 NT85원, 우리나라돈 약 3,500원 정도 됩니다. m단위로 금액이 올라간다. 대만에서 처음 타는 택시였는데 차가 엄청 오래됐습니다. 몇십만 탄 차였는데 의자가죽도 다. 벗겨지고 먼지가그래도 어쩌겠는가 이게 운명이라면.가까운 거리라서 용산사에서 시먼딩역까지 NT130원 나옴. 대만의 명동으로 불린다는 시먼딩역은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밤 되면 쏟아져 나옴. 편의점이 산리오 캐릭터로 꾸며져 있습니다. 한국도 산리오 유행인데 여기도땀램이 제일 좋아함. 지나가는 길 찰칵 인별 핫플로 유명한무지개횡단보도 시먼딩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무지개횡단보도 너무 반갑다여기서 사진한방 남겨봅니다.

타이완 섬 여행 후기 꿀팁 필독

이렇게 긴 글이 거의 끝나갑니다. 대만을 총 4일 동안 여행하면서 느꼈던 점이 있습니다. 후기를 전체적으로 정리하자면 거리가 깨끗하고 사람들이 친절합니다. 그리고 외식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외식 문화가 발달되었기 때문에 음식 값이 많이 비싸지 않고 포장 문화도 잘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을 장려하는 나라라 버스나 지하철 요금이 저렴했습니다. 이지카드 하나면 다. 가능합니다.

야경은 이쁘다고 말하기가 애매하네요. 높은 건물들이 많이 없어서 야경이 별로 이쁘지 않습니다. 타이베이 101 건물이 가장 이쁜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중정기념관과 용산사는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시면 분위기에 압도당해요. 또한, 제가 다시 대만을 가게 된다면 카발란을 2병 꽉 채워서 한국에 올 겁니다. 대만은 주류세가 없어 위스키가 저렴합니다. 카발란 솔리스트 파란색은 한국과 비교하면 2배가 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