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사고 과실꾀병, 귀신은 속여도 마디모는 못 속인다 (중앙일보 20140615 1114)

차 사고 과실꾀병, 귀신은 속여도 마디모는 못 속인다 (중앙일보 20140615 1114)

경미한 접촉사고 합의금 연관 처리방법 Tip에 관련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새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어서 조금 당황을 했는데 이럴 때는 어떠한 방안으로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오후 5시경 마트옆 골목에 주차했던 차를 출차 중 모르는 아저씨께서 오시더니 뒤차 차주시라고 하시며 제가 지금 차를 쿵하고 박았다고 합니다. 저는 쿵하는 소리도 못들었지만 부딪히는 느낌도 없었기 때문에 너무 당황스러워서 첫째 사진을 찍었고 보험처리를 원하셔서 접수를 해 둔 상태입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부딪힌 흔적이나 최소한 스친 흔적이라도 있는지 찾아보았지만 전혀 보이지 않아서 툭 튀어나와 있는 번호판을 지목하며 번호판을 건드렸을까요라고 하니 차주분도 확실한 말씀은 없고 그런 것 같다고 합니다.

상대방 결과 미인정

국과수에서 결과가 상대측의 무리한 치료라고 판단되면 우리 보험사에서 청구자에게 마디모 프로그램 결과를 알리게 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분석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의 제기를 통해 재조사를 요청할 수 있으며 분쟁조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마디모 프로그램 결과와 증빙자료등 제대로 제출하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분쟁 조정심의 위원회 재조사 민사 아니면 행정 법정소송 분쟁조정심의위원회는 자동차 보험 과실 분쟁 전문 변호인단으로 구성된 기관이며 사건에 대한 법정소송 비용과 시간 절약을 위해 분쟁에 대한 판단하는 곳입니다.

이의 제기 결과 역시 법적 효력이 없지만 한번 더 상대방이 거부하게 되면 이제 소송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마디모, 분쟁위, 증거자료가 있다면야 행정, 민사 모두 승소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법적 효력

프로그램 자체가 법적 강제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결과가 상대측의 과도하게 보험청구가 인정되더라도 거부하면 법적 처벌을 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국과수에서 판단한 결과 피해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증거 데이터를 확보했다면 추후 행정법정소송 및 민사소송에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아니면 결과로 인해 상대측이 과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범퍼 간 살짝 접촉한 사고에 관해 보험 접수 요청을 하고 나이롱환자처럼 입원까지 하는 사람이면 끝까지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뒷목 입희망하는 나이롱환자들의 대부분은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꽤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경우가 많아 법정소송 중 보험사가 보험사기를 조사하여 더 큰 처벌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거자료 첨부 후 접수

사고 차량의 사진 준비 사고 당시 차량의 상태를 보여주는 사진을 준비합니다. 이 사진은 사고로 인한 차량의 손상 정도를 보여주며, 마디모 프로그램이 사고 상황을 올바르게 재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블랙박스 영상 준비 가능하다면,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도 준비합니다. 이 영상은 사고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며, 마디모 프로그램이 사고 상황을 올바르게 재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차량 견적서 준비 사고로 인한 차량의 손상 정도를 보여주는 차량 견적서를 준비합니다.

이 견적서는 마디모 프로그램이 사고로 인한 부상의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마디모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미한 접촉사고 합의금 연관 처리방법 Tip

1 블랙박스 영상 먼저 블랙박스를 확인 후 삭제 될 수 있으니 백업해 두어야 합니다. 사고를 대비해서 평소 블랙박스도 혹시 고장은 없는지 녹화는 잘 되고 있는지 관리하고 작동법도 평소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이번 차량을 구입하여 10년 가까운 곳에서 타면서 블랙박스를 설치 후 별도로 영상을 확인 해 본다거나 특히 관리를 한 적이 없습니다.. 보니 사고 당시 작동법을 몰라서 영상 확인을 할 수 없어서 순간 당황했었습니다.

2 증거사진 캡처 앞서 말씀드린대로 사고 발생 시 바로 사진을 찍어 사고 현장을 보존해 두는 것이 좋지만 만약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였다면 2차 사고 아니면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차를 갓길로 이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목격자가 있다면야 나중에 내가 알 수 없던 증언이 나올 수 있다고 해서 연락처를 받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