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 기념 제주도 3박 4일 3일차 더마파크

팔순 기념 제주도 3박 4일 3일차 더마파크

여행의 마지막 날인 3일 차는 여행 도중 피로가 누적되었을 수 있으므로 최대한 느슨하게 코스로 준비했습니다. 어르신들이 가장 감동해야하는 말 공연인 더마파크를 메인으로 배치하고 추가 일정은 옵션으로 여러 가지 안 해도 그만인 옵션을 준비합니다. 감동과 힐링이 함께되는 팔순 여행 3일 차 코스를 소개드립니다. 3일 차의 여행 일정은 다음과 같은 원칙에 따라 구성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인 만큼 동선을 최소화하고 스케줄을 느슨하게 하여 자기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와 임팩트 있는 메인 하나를 중심으로 일정을 짜기입니다.

이에 따라 짧은 드라이빙 동선으로 더마파크를 메인으로 삼고, 자연을 누리고 올패스를 활용하여 최대한 일찍 종료하는 일정을 계획했습니다.

박물관 살아있습니다. 12001300

점심시간이 되었지만 아직 다들 배가 고프지 않다고 하여, 제주올패스를 활용할 수 있는 중문단지의 박물관 살아있다로 이동합니다. 내가 미술관의 작품 속의 한 장면이 되는 여러가지 인증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진을 찍게 될 것이므로 방문 전에 충분한 핸드폰 용량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직접 미술 작품 속에서 한 장면이 되어 보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큰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이를 즐겼습니다.

송악산 둘레길 14301630

제주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송악산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제주올패스를 중심으로 즐기며, 폭포나 자연경관은 그다지 방문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마지막 날에 기념할 만한 랜드마크를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제주의 남단 송악산에 가서 마라도를 감상하고 남쪽 태평양을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송악산까지 운전하는 길은 이야말로 이국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이 그렇게 힘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걸어야 하고 날씨도 더워서 가고 싶은 인원만 마라도가 보이는 곳까지 오르고 일부분은 지금부터 휴식을 하였습니다.

느는 길은 땀이 나지만, 내려가는 길은 시원하고 경치도 멋집니다.

더마파크 10001130

오설록에서 즐긴 후, 다시 10분 정도 운전하면 더마파크에 도착합니다. 더마파크 공연이 인기가 많아졌는지, 제주올패스로 어제까지 무료였지만 오늘부터는 추가 요금으로 인당 5천 원을 내야 합니다.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 전날에 일정에 넣을까도 했지만 전날에 더마파크 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운전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5만 원을 더 내더라도 편하게 3일 차에 관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스카이워터쇼 때와 비슷하게 미리 제주 투어패스로 티켓을 구매합니다.

공연장에 줄을 서서 들어가면 선착순으로 자리에 앉습니다. 공연 시작을 기다리는 동안 당근을 사서 말에게 줄 수도 있습니다. 공연하는 분들의 화장이 강렬합니다. 공연이 시작되면 흥겨운 음악과 함께 말 위에서 여러가지 묘기가 펼쳐집니다. 말 위에서 이렇게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맛집 추천

제주도는 품질좋은 해산물과 현지에서 재배한 재료, 그리고 한국 전통의 맛이 어우러진 독특하고 맛있는 요리로 유명합니다. 제주도는 전복이 유명하며, 전복죽은 쌀과 전복 등의 재료로 만든 대중적인 음식입니다. 섬의 여러 외식하는곳에서 이 푸짐하고 향긋한 죽을 맛볼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해녀의 집이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는 토종 돼지인 흑돼지로 유명합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향긋하며 삼겹살, 돼지불고기 등 제주 흑돼지로 만든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많으며 기본적으로 중문 돌담흑돼지와 애월 금돈가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풍미가 가득한 해물찜과 갈치입니다. 인기 갈치음식점은 제주광해 애월과 색달식당이 있으며 해물찜은 품질좋은 해산물, 야채 및 매운 국물이 혼합되어 있어 즐겁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합니다. 서귀포시에 위치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여러가지 품질좋은 농산물, 해산물, 스트리트 푸드 및 지역 특산품을 제공합니다.

탐라는 스파게티 13001400

관람을 마치고 나서 모두가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 1시가 되었습니다. 근처에 위치한 탐라는 스파게티 집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중문관광단지 위쪽에는 백종원의 호텔 더본과 그 유명한 돈가스집 연돈이 있고, 그 바로 옆에 탐라는 파스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연돈도 대기가 짧으면 고려할 만했지만, 이미 가보니 번호표가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탐라는 파스타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외국인 몇 명을 제외하고는 손님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음식은 특별하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나쁘지도 않았고 일반적인 이탈리안 음식에 흑돼지를 퓨전 한 음식을 제공합니다.

충분히 넓은 좌석이 있고 한산해서 우리 대가족에게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샐러드와 피자와 맥주를 먹으면 유쾌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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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