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국민은행 신입 지원 후기 AI 역량검사, 코딩 테스트

8 국민은행 신입 지원 후기 AI 역량검사, 코딩 테스트

어제 KB국민은행의 1차면접 결과발표를 끝으로 상반기가 끝났다. 지금까지 면접을 봤던 KB증권과 KB국민은행의 회고를 기록해보려 합니다. KB국민카드를 겪고나서 KB금융계열은 나와 잘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해 초기에는 지원을 하지 않으려 했다. 근데 IT직무는 1차 면접을 통과하면 채용연계형 인턴을 진행하는데, 이 때 월급이 꽤 세서 지원을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서류는 자소서 작성하고, AI 힘든상황 검사를 보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자소서 문항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45 문항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2일에 걸쳐서 완료한 뒤 제출했다. 내용은 기술적인거 2개, 나머지는 인성적인 걸로 기억합니다. AI 힘든상황 검사는 KB국민카드 때 한 번 경험해 본 적이 있어서 그 전보다는 조금 쉽게 풀었던 것 같다.

국민은행은 타 금융권 채용절차와 비슷하게 서류AI 코딩테스트 면접1기술 면접2인성 의 절차를 거쳤다. 필자가 지원했을 당시, 처음 플랫폼P부서 IT개발전담인력 채용을 시작했고 IT 개발인력과 나누어서 뽑게되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을 지원자 역시 어려운 부분일 것입니다. 필자도 초기에는 플랫폼 개발이 기반시설 개발관리를 담당하는 DevOps의 개념이라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는 은행 조직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결과로 합격하고 나서야 서비스의 최전선 풀스택 개발 일을 담당하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서류는 큰 어려움없이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취업 생활동안 많은 자소서를 쓰면서 어느정도 나의 필살기를 준비할 수 있었고 질문의 맥락에 맡게 나의 한 기술적 장점을 통해 한 기획적 강점으로 은행에 기여할 수 있음을 어필하고자 했다.

1차 면접

1차 면접은 6월 말에 천안 연수원에서 진행됐고, 아침 8시 반까지 천안 연수원에 도착했어야 했다. 천안이라는 관련하여 한 번 놀라고, 아침 8시 반에 놀랐다 아니 아침에 천안까지 어떠한 방식으로 가라는 거야 싶었다. 그래도 첫째 나에게 주어진 면접 기회이므로 취준생인 내 입장에서는 가야지 어째 라고 생각했습니다. 면접은 실무 면접과 PT면접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PT면접 대비로 스터디를 구해서 진행했고, 실무 면접은 포트폴리오를 준비교적 제출했다.

등등 면접 준비는 경제, 국민은행 기사 읽고 정리해서 기업 관련한 내용들을 공부했다. PT면접은 처음이라 어떠한 방식으로 해야할지 몰랐는데, 스터디를 하면서 감을 잡으면서 준비했다. 근데 이거와 같이 KB증권 면접도 잡혀서 이거 준비하느라 국민은행은 마지막에 급하게 진행했던 것 같다.

실무 면접

실무면접은 33의 형태로 면접을 봤다. 보통 들어가면 1분자기소개같은거 시키니까 준비했는데 그런거 없이 바로 질문부터 하셨습니다. 3명이기때문에 한명한명 차례로 유사한 질문을 주시거나 새로운 질문을 주신다. 근데 이건 정말 조를 잘 만나야 해야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조에 어떤분은 혼자서 말을 너무 길게하시는 바람에 나를 포함한 다른분이 대답할시간이 적었던 것 같다. 면접관님이 하시는 질문에도 자신있게 대답하고 또 준비했던것들도 엮어서 잘 대답했다는 생각했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깊은 기술면접의 형태는 아니었다. 그냥 작업 기반의 경험을 물어보시고 꼬리질문이 과하게 이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었다.

1차 면접 전형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고 학교 끝나고 집가는길에 결과나왔다는 친구의 카톡을 받고 버스에서 확인했는데 합격문자가 왔다. 6월7일 수요일날 발표했었는데 IT플랫폼 직무의 면접일은 7월4일화였다. 약 한달간의 시간이 있었기에 좋으면서도 좋지 않았습니다. 빨리 보고싶은 마음이 한가득이었는데 모호하게 면접일이 다가올수록 긴장감만 더해졌다.

아마 이글을 유입해서 들어오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면접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함일 것이다, 1차 면접은 PT면접과 실무면접 두가지를 한꺼번에 봤다.

천안에 있는 국민은행 연수원에서 오전 8시30분까지 도착했어야 했기에 그 전날에 일 끝나고 숙소붙잡는 잔다음에 KB에서 태워주는 셔틀타고 연수원으로 갔다. 연수원까지는 한 1520분만에 도착했던 것 같다. 약 4시간 동안 면접을 진행하는데 사실 대기하는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결과 불합격

어느정도 예측하고 있어서 타격은 없었지만, 국민은행을 끝으로 상반기가 끝나기에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방향을 수정해야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면접을 진행하면서 느낀 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이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해야하는지에 관하여 진지하게 생각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정립이 된 상태라 계속 나아가보려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