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2426일 함양 대봉캠핑랜드 다녀왔어요 (2)
요 안에 사진먼저 보실게요. 저는 무게가 나가니 올라가지 못해서. 큰딸이랑 남편한테 핸드폰을 부탁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와 같은 그물 징검다리를 타고 가면 요 공간으로 연결이 되는데, 콩콩이도 있고, 놀다가 미끄럼틀도 타고 내려오고 할 수 있어서 애들이 되게 재밌어합니다. 왼편 놀이터에서도 갈 수 있고, 오른편 놀이터에서도 갈 수 있고요. 왼편 놀이터먹거리관을 등지고 봤을 때부터 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놀이기구의 아랫부분을 막아놓은 붉은색 부분이 부드러운 부분이라 애들이 뛰다가 다쳐도 안심입니다. 참 잘 만든 것 같습니다. . 이 왼편 놀이터에는 보시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이 너무 깨끗해요. 쓰기가 너무 좋네요. 전체적으로 이 캠핑랜드의 모든 공간은 전부 깔끔, 깨끗합니다.
한국불교 선종의 법승을 계승한 벽송 지엄대사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고찰인 벽송사로부터 서쪽으로 600여m 지점에 위치하여 천연의 암석과 조화를 달성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사찰 입구에 불교진리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대방광문이 있고 바위에 조각된 사천 왕상을 지나 도량안으로 들어서면 아미타여래가 주불이 되어 극락세계를 형상화한 석굴법당이 있고, 도량 위편에는 무수한 불보살이 상주하는 광명운대, 그리고 스님들의 수행장소인 사자굴등이 있습니다.
이는 모두 자연의 암반에다. 굴을 파고 조각을 하므로써 불교예술의 극치를 달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축학적으로도 특정 기법을 보이고 있어 학계에서도 큰 사랑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계곡중 아름답고 웅장하기로 유명하여 3대 계곡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칠선계곡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연중 많은 신도 및 문화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림동계곡
화림동계곡은 해발 1,508m의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금천남강의 상류이 서상서하를 흘러내리면서 냇가에 기정 바위와 담.소를 만들고 농월정에 이르러서는 반석위로 흐르는 옥류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무릉도원을 달성하고 있는곳으로 장장 60리에 이른다. 가히 우리나라의 정자문화의 메카라고 불리어지는 곳답게 계곡 전체의 넓은 암반위에 수많은 정자들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곳입니다.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 이라 하여 심진동이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용추계곡 입구에 들어서면 심진동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심원정이 있습니다. 유학자 돈암 정지영이 노닐던 곳에 그 후손들이 고종 3년 1806년에 세운 것으로 수수하고 고풍스런 정자에 오르면 마음까지 맑아 진다는 청신담과 층층이 포개진 화강암 무리가 한눈에 펼쳐진다. 조선 연산군 때의 학자 김일손1464sim1498의 사당입니다.
대봉산휴양밸리
대봉산은 지리산을 비롯해 함양의 수려한 명산 중에서도 보석처럼 빛나는 산으로 마치 세상을 끌어 안은 듯한 산세를 가졌으며 예로부터 최고의 산삼과 심마니들로 유력한 민족의 영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