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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반기 유소년체스선수권대회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 겸 (하반기)

2023 하반기 유소년체스선수권대회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 겸 (하반기)

Free Opinion 1 필자는 윤석열 정부의 정체성을 탈글로벌화 시대의 신발전neodevelopmental 정부로 요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풀어서 말하자면 여태까지 개방과 통합의 길을 달려왔던 세계는 분리된 두 세계로 급선회하고 있는데, 이 흐름을 즉시 포착한 것이 윤석열 정부 국정 방향의 핵심입니다. 분리된 세계, 탈세계화의 흐름은 우리에게 기회와 도전의 양날입니다. 윤 정부는 탈세계화가 진행되는 세계 안의 우리 위상을 4차산업 제조업 대국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같이 국가적 대응을 주도하는 리더 역할을 자임하고 있습니다. 197080년대 충돌 시기 한국의 경제발전을 주도했던 국가를 발전국가라 불렀듯이 윤석열 정부는 탈세계화의 환경 속에서 또 한 번의 대도약을 조율하는 감독이라는 점에서 신발전 정부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G7 정상회담
G7 정상회담


G7 정상회담

G7 정상회담의 처음 시작은 1973년 1차 오일쇼크, 1978년 2차 오일쇼크에 대한 문제에 대한 주제로 미국, 프랑스, 서독, 일본, 영국 총 5개 국가의 모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회담에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목을 제안했으며, 참가국들은 서로 동의했습니다. 이 이후로 회원국들은 매년 의장국을 맡으며 회원국 정상들의 친목모임 회담으로 이어졌고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목적은 동맹유지라 할 수 있습니다.

G7 국가들의 무역량만 보더라도 전 세계적으로 5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막강한 경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역, 인권, 정치, 안보 등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있으며 최근 들어 코로나 확산 문제에 대한 주요 의제로 회의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G7에서 한국의 입지
G7에서 한국의 입지

G7에서 한국의 입지

우리 한국은 G7에 속해있지 않으며, 한국은 G7이 아닌 G20에 속해있습니다. G20의 경우 사실상 G7을 대신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국제기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20의 경우 1999년 아시아 금융위기가 찾아와 장관급 회의로 시작되었으나, 2008년 미국의 서브파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하면서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대한 위기의식이 상승하면서 그 해 G20 장관급 회의는 정상회담으로 격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우리 한국의 경우 G7에 속하지 못할 만큼의 경제력이나 국방력이 미흡한 것은 아닙니다. G7의 주된 회담 방향 중 하나는 중국의 성장을 견제하는 역할도 가지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이 최대 수출국가이자 가까운 이웃나라 이기 때문에 G7 국가와 함께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