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례 황금기 행복이 묻어있는 석촌호수를 가다

2차례 황금기 행복이 묻어있는 석촌호수를 가다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와 국가 간선교통망과 대도시권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GTX사업 연장과 신설계획 등 건설분야의 호재가 많기 때문입니다. 연일 언론과 건축 전문가들은 재건축 시장에 황금기가 왔다고 보도와 평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탄력을 받게된 이유로는 대선 이전부터 오세훈 서울 시장이 추진해 왔던 민간 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통해 21곳의 후보지를 발표했었다. 또한 그 후로도 오시장은 신통 기획, 모아주택 사업 등 새로운 재개발 재건축에 관하여 방안을 마련해 왔다.

GTX 신설과 연장

GTXA노선의 경우 운정동탄에서 평택까지 연장하는 방안과 GTXC노선은 덕정수원에서 동두천덕정수원평택까지 연장 계획인데 천안, 아산까지 잇는 방안도 고려중입니다. 신설 GTX 3개 노선은 DEF 등으로 과거 김포부천에 일부 김포용산까지 운행 계획이던 D노선은 하남을 거쳐 팔당까지 잇는다는 계획입니다. E노선의 경우는 인천검암김포공항정릉구리남양주덕소까지 연결됩니다. 윤 당선인은 주택개발 사업을 할 때 선 교통, 후 개발 원칙을 준수하겠다는 점인데 주택만 대거 지어놓고 더디게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방법보다.

개발계획 때 교통대책을 함께 수립해야하는 취지다.

두사람 공약이 같아 시너지 효과 기대

같은 당 소속인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토부에 건의한 부동산 규제 개선 공약이 똑같아 부동산 정책 추진이 크게 탄력을 받게 된 것입니다. 재건축 아파트에 관하여 부담금을 줄이고 안전진단을 완화해야하는 부분과 맞물려 이제 재건축 아파트의 상황이 핑크빛으로 달라지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재개발 전문 건설사의 주가가 오른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금까지 규제 때문에 미뤄져 왔던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들이 봇물 터지듯 활성화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곳곳에서 변화의 활동 보여

동안 잠잠했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하자 매물을 내놓았던 집주인들이 다시 거둬들이거나 가격을 높이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부동산업계의 동향에 의하면 대선이 끝난 직후부터 강남 뿐 아니라 서울의 주요 재건축과 리모델링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추세는 강북권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강북권에서는 낙후한 노원구 일대에 관심이 크게 나타나는데 재건축을 위한 예비 안전진단을 신청한 곳은 상계주공 5단지와 하계동과 중계동, 태릉지역입니다.

이 중에서 3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의 정밀 안전진단을 면제해야하는 공약은 재건축 시장의 탄력이 더욱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달성 가능성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보는 부분도 있습니다. GTX와 같이 높은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 정책사업은 10년 단위로 검토되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세워야 하며 실제 착공까지 10년 이상 걸리며 재원확보 방안도 불투명하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수도권 인구가 더해 질수록 줄고 있는 상태에서 경제성이 없습니다.면 혈세만 낭비할 우려가 크며 실질적으로 GTX 노선을 확장하는 것은 실제로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