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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잎이 나오는 예쁜이 (호야 카노사 크림슨 퀸 Hoya Carnosa Krimson Queen)

하얀 잎이 나오는 예쁜이 (호야 카노사 크림슨 퀸 Hoya Carnosa Krimson Queen)

봄이 되면 누구나 설레지만 식물을 키우고 다육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집에 넘치고 넘치는 것이 식물임에도 화원 앞을 지날 때마다. 또 기웃거리게 되지요. 그리고 화려한 꽃을 가진 봄 꽃들에 매료되어 박스에 이것저것 담아 룰루랄라 집으로 데리고 와서 한 철 보고 나면 끝 왜 내 손에만 들어오면 돌아가시냐구요. 완전 초보님들은 식물들을 데리고 와서 느리게 이사한 곳에서 적응을 할 때까지 며칠만 기다렸다가 분갈이가 필요한지 물이 필요한지 지켜봤으면 좋겠어요. 화원에서는 전문가가 키우고 모든 환경과 기술이 우리들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일 거잖아요. 오늘은 호야에 대하여 얘기해봅니다.


호야 꽃 피는 시기
호야 꽃 피는 시기


호야 꽃 피는 시기

호야의 꽃은 끄트머리의 잎 사이에서 주로 꽃대가 올라옵니다. 꽃이 피면 잘 시들지 않아 꽃을 오래 볼 수 있습니다. 꽃의 모양은 예쁜 별 모양을 주로 하고 있고 밀랍 느낌이 납니다. 여러 꽃들이 둥글게 모여있어 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표면은 부드럽고 광이 나기도 하며 광이 없기도 합니다. 잔털은 있는 편입니다. 색은 흰색, 분홍색, 노란색, 빨간색, 검은색, 녹색 등 여러가지 스팩트럼의 색을 가지며 꽃 향기로운 향기도 냅니다.

호야 꽃은 봄부터 여름 사이에 피니 봄이오기 시작하면 꽃이 필 수 있도록 틈틈이 비료를 주면 좋겠습니다.

호야는 온대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이며 실내 식물로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한국 가정에서 키우기 어렵지 않은 편이라 이른바 식잡사들에게 많이 간택되고 있습니다. 호야는 실내에서 잘 자라는 편이며 밝은 광량을 선호하지만 창가정도의 중간 광도에서도 잘 크는 편입니다.

가정에서의 호야 번식
가정에서의 호야 번식

가정에서의 호야 번식

가정에서 호야를 번식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호야의 탑삽수 부분을 컷팅해서 심으면 어렵지않게 뿌리를 내립니다. 혹은 호야가 여러갈래로 자랐다면 포기나누기를 통해서도 번식이 가능합니다. 호야는 약용으로 사용 되기도 하지만 동물에게는 독성이 있어 호주에서 애완 동물이 섭취시 중독되었다는 보고가 있으니 조심성을 기울여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