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비바리퍼블리카 상장 준비 시작 IPO 초대어, 기업 정보 및 상장일정 총정리
국내 3호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가 오는 9월 출범합니다. 2017년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이후 4년 만에 인터넷은행 3파전의 막이 올랐는데요. 20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거대 플랫폼 토스는 중금리 대출 시장 공략을 선언했습니다. 토스뱅크의 출범으로 국내 은행산업에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주목되는데요. 오늘은 토스뱅크 출범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GOGO 토스뱅크가 오는 9월 본격 출범하면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토스증권, 토스인슈어런스법인보험대리점, 토스페이먼츠전자지급결제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게 됩니다.
오프라인도 놓칠 수 없지
토스의 사업 영역 확장은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집니다. 지난해 7월, 토스 페이는 CU 편의점과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는데요. 요즘에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쓱페이와 스마일페이 인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수가 성사되면 2,500만 명이 넘는 가입자와 오프라인 간편결제 결제 단말기 자기업 토스플레이스의 시너지를 통해 오프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토스는 해외 42개국에서도 알리페이 플러스와 연계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는데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까지 지향적인 토스의 전략이 돋보입니다.
중금리 대출시장 집중 공략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금리 대출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금융거래 이력이 없어 은행 대출 문턱을 넘지 못했던 중저신용자도 제1금융권에서 가장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승부하겠다는 것입니다.
홍 대표는 ldquo;출범 이후 입·출금통장과 체크카드, 소상공인 보증대출 상품, 전세자금대출 등을 차례로 선보일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일로 문화
급속도로 실험해 실패하고 , 또 실패한 끝에 성공을 만들어내는 것.
사일로문화는 스포티파이의 애자일 모델인 squad에서 왔다. PO와 프론트엔드, 프로덕트 디자이너, 데이터 경제전문가 등 필요한 사람 612명의 단위를 말합니다. 사일로라는 단어자체는 격납고 등의 폐쇄된 공간을 의미합니다. 각각의 팀이 하나의 스타트업처럼 기능하면서 한꺼번에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구조. 토스에 관하여 찾아봤을 때 가장 많이 들은 것도 이 사일로문화입니다.
단순히 팀으로 나누어서 일을 진행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보다. 세밀한 내용들이 책에 담겨있어 좋았다.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토스
토스 그룹은 2015년 간편 결제 서비스 토스 발매 후 여러가지 금융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왔어요. 2018년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를 설립해 보험 시장에 진출했고, 2020년에는 인수합병을 통한 토스페이먼츠 설립으로 결제 대행PG 사업에도 진출했는데요. 2021년에는 토스 증권과 토스뱅크를 출범하며 증권사와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입지를 강화했죠. 이와 같이 토스는 어느덧 송금, 결제, 주식거래 등 금융과 연관된 거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발등에 불 떨어진 시중은행
토스의 무료 정책은 외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중은행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입니다. 토스뱅크가 무료 수수료 정책을 유지하면 시중은행도 수수료 수익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합니다.
환전 서비스는 서비스 차별화가 어려워 수수료가 높을수록 비교적 격차가 크게 나타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지난 2023년 3분기 기준 4대 시중은행이 환전 수수료로 벌어들인 돈은 3조 원으로 상당한데요. 수익성을 생각하면 무작정 수수료를 모두 면제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토스뱅크의 강점과 약점 정리하면
그럼에도 토스뱅크가 기존 인터넷전문은행, 대형 시중은행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일을 확장할 수 있을지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리는데요. 토스의 절대 지지층은 2030세대입니다. 토스 앱은 전체 20대 인구 700여만명의 80, 30대의 67를 가입자로 확보했는데요. 토스증권 계좌도 70가 2030층이 갖고 있습니다. 강점으로 꼽히던 앱의 간편성 및 편의성, 독특한 마케팅은 토스뱅크에도 그대로 이식될 전망입니다.
토스 앱 가입자는 2000만 명이나 되기 때문에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습니다.는 것이 최대 강점입니다. 자산을 잘 불려나가고 자본을 적절한 시기에 확충해야 하는 숙제도 안고 있는데요. 토스뱅크의 출범 자본은 2500억원에 불과합니다. 인터넷은행 선배 격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당초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프라인도 놓칠 수 없지
토스의 사업 영역 확장은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집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중금리 대출시장 집중 공략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금리 대출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일로 문화
급속도로 실험해 실패하고 , 또 실패한 끝에 성공을 만들어내는 것.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