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플스5 무료게임 리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플스5 무료게임 리뷰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소식 들으셨나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해온 게임이라 너무 충격적이었는데요. 초등학생때 PC방 가면 언제나 친구들이랑 같이 하던 게임이었는데 어느새 추억속으로 사라져버린것이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트라이더란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고, 왜 이렇게 인기가 많았는지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카트라이더는 넥슨에서 개발한 레이싱 게임입니다.

왜 갑자기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이 사라졌을까요?

사실 저도 처음엔 의아했는데 알고보니 유저수 감소라는 큰 문제가 있었어요. 현재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RPG장르가 대부분이고 캐주얼 장르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데다가 그나마 있던 캐주얼 장르인 쿠키런과 같은 게임들이 점점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당연하게 카트라이더 역시 영향을 받은거죠.

또한 중국산 게임 표절 논란 등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결국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조작 세팅

제 세팅은 가전제품 에어 4세대, iOS 16.1에서의 세팅입니다. 주행 프레임은 당연히 제일 높은 60 프레임으로 설정했고, 나머지 텍스처의 품질은 낮게 설정했습니다. 카트라이더는 그래픽이 높으면 오히려 주행에 방해되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은 이펙트는 다. 없애버렸습니다. 그림자, 캐릭터 품질 최적화는 켜주었습니다. 주행에 방해되지는 않거든요. 조작키는 A B C 타입을 사용하지 않고, 커스텀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종료라니.너무 아쉬워요

네 맞아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아직 희망은 남아있습니다. 첫번째 올해 3월 31일까지는 기존처럼 플레이가 가능하구요, 내년부터는 PC방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도록 변경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마저도 2023년 3월 31일 이후엔 완전히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구요. 이제 남은건 모바일 버전뿐이네요. 과연 모바일버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멀티플레이

기존과 동일하게 아이템전과 스피드전 2가지 게임모드를 제공합니다. 매치메이킹을 통해 멀티플레이가 진행됩니다. 아이템전은 본인이나 팀원이 1등을 차지하면 승리, 스피드전은 순위 점수 합계가 가장 높은 팀이 승리합니다. 매 시즌 아이템 그랑프리와 스피드 그랑프리가 개별적으로 개최됩니다. B1 라이선스를 취득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주행 후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처럼 주행을 생각생각했더니 1등도 여러 번 했지만, 4등 밖의 등수도 많이 하게 되네요. 스피드전 개인전솔로 주행에서는 대체적으로 쉽게 1등이 가능했습니다. 중간중간에 AI가 있는 건지 거리 차이가 심하게 나더라고요. 아이템전 스쿼드팀전 1등입니다. AI는 아닌 것 같으나 공격을 주고받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이템전 솔로 1등입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나 카트라이더 1에서는 개인전에서는 1등 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웠는데, 이 전작보다는 수월합니다.

원래는 카트라이더의 요소를 그대로 갖고 가는 리마스터 개념이었으나 글로벌 및 콘솔 발매를 위해 완전 별개의 후속작으로 방향을 틀어 드리프트라는 이름으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상용 엔진인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탓에, 트랙을 자유 카메라로 뜯어본 영상이 존재합니다. 개발진 중에서 레이시티의 개발은 맡은 사람들이 포함되었다, 레이시티 개발진이 이전 카트라이더 개발진인걸 생각하면 사실상 초창기 드림팀이 다시 뭉쳤다고 보시면 됩니다. 크레이지 파크의 작품 중 하나였던 크레이지레이싱 에어라이더에서 가져왔다 요소가 있습니다.

모바일 플랫폼에는 게임 패드 및 키보드 입력을 정규적으로 지원하진 않으나 입력은 가능합니다.

프리시즌 후기

조작 자체가 카트라이더 1을 고민하고 미리 드리프트를 하거나 인코스를 파면 벽과 충돌하게 됩니다. .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를 고민하고 드리프트를 해면 심하게 꺾여버려 90도로 돌게 됩니다. 다른 유저와 부딪히게 되면, 앞에 있는 차는 가속을 받게 되고 뒤에 부딪힌 차는 거의 속도가 0에 가깝다시피 감속을 먹게 됩니다. 감속이 너무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이나 PC 환경 구분 없이 게임 로딩 중 한 명이 게임을 이탈하거나 게임을 종료해 버리면 그 사람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은 1015초 정도면 충분할 듯한데 대기 시간이 너무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피드전 팀전, 듀오의 경우는 하는 유저가 적어서 매칭이 잘 안 이뤄져서 개인전을 해야 합니다.

기존의 카트라이더의 재미를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여러가지 카트바디, 캐릭터, 액세서리 등을 취합하고 강화하면서 자신만의 카트를 만들 수 있는 점과 더불어 PC와 모바일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까지 가능하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대신 기존의 카트라이더보다는 조금 다른 조작방식과 플레이 방식이기 때문에 적응이 필요하겠지만, 그것 또한 게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