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개인사업자등록 방법과 하는 이유

직장인 개인사업자등록 방법과 하는 이유

혼자 창업하는 것보다. 내게 미흡한 부분을 채워줄 사람과 동업을 하면 든든합니다. 투자자가 스타트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도 해당 기업이 빠른 시일 내에 결과물을 낼 수 있는 팀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취지로 함께 일을 시작했더라도 나중에 동업자끼리 서먹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동업에 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동업을 하기 전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동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소득 분배 동업을 계획한다면 소득 분배의 중요성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손해와 이익 분배 비율이나 지분 비율을 어떠한 방식으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소득세 절세 효과가 달라집니다. 소득 분배 비율은 출자금 비율 혹은 사업에 실제로 도움주는 정도를 고려해서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가가치세와 4대 보험

그리고 부가가치세와 4대 보험 관련도별도로 챙기셔야 합니다. 먼저 4대 보험 같은 경우는 직원고용이 없는 사업자와 직원고용이 있는 사업자로 나누어집니다. 직원고용이 없는 사업자는 총소득액이 3,400만 원 미만일 경우는 직장의 4대 보험만 납부하시면 됩니다. 이건 회사에서 알아서 해주니 신경 쓸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총소득액이 3,400만 원 이상일 경우는 건강보험은 추가적으로 책정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직원고용이 1명이라도 있는 사업자는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다니는 회사에서 납부하면 되고,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은 양쪽에서 납부해야 합니다.

부가가치세는 연소득 8,000만 원 이하의 간이사업자부동산임대업자나 과세유흥업은 4,800만 원 이하의 경우 1월에 신고하면 되고, 일반 사업자는 1월과 7월에 두 번 부가가치세를 신고하면 됩니다.

개인사업자 등록의 장단점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는 이유는 몇 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첫째, 사업과 연관된 지출을 비용으로 인정받아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사업 소득에 관해 세금을 연말 정산이 아니라 5월에 신고하므로 현금 흐름을 관리하기 수월합니다. 둘째, 사업자등록증이 있다면야 거래처와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할인이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는 데에는 몇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첫째,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을 합산하여 종합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므로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둘째, 사업자등록을 하면 부가가치세 신고와 납부, 세무조절 등의 세무 일을 수행해야 하므로 시간과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셋째, 사업자등록을 하면 사업활동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므로 부업을 숨기고 싶은 경우 불리할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 등록은 어떤 차례대로 이루어지나요?

A1. 개인사업자 등록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세무서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본인 인증 후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사업자등록증이 대개 3일 내에 발급됩니다. 세무서에 방문하는 경우 사업자등록 신청서, 임대 거래 계약서, 주민등록증 등의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하면 세무서에서 즉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해줍니다.

사업자 등록한 것을 회사에서 알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직원이 없는 사업자의 경우는 회사에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들이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더라도 4대 보험은 소속 직장에서 근로보험으로 납부하기 때문에 알 수가 없습니다.

반면 직원이 있는 사업자 경우 사업장이 두 개가 중복이 되면 소득에 따라 국민연금을 나누어 납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회사에서 국민연금 변동액을 보고 인지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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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