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가입 조건, 종류, 수령액, 신청 방법 총정리

주택연금 가입 조건, 종류, 수령액, 신청 방법 총정리

주택연금은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기준으로 주택금융공사와 거래를 체결하여 일정 기간 동안 지속해서 연금을 수령하게 되는 제도입니다. 이는 노후자금 확보나 생활비 지원 등을 목적으로 활용되곤 합니다. 주택연금의 수령액은 여러 항목에 따라 달라집니다. 첫 번째로는 소유자와 배우자의 생년월일이 필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월 연금액은 느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집의 종류와 그 가치도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높을수록 당연히 월 연금액도 증가합니다.

지급방식과 월 지급금의 유형 선택 따라서도 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희망하는 연금 지급 방법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이 안 팔릴 것 같다면 무조건 가입

갖고 있는 주택이 외곽에 있다거나 동네에 편의시설이 별로 없는 등의 이유로 나중에 잘 안 팔리거나 지금 보다. 더 낮은 값으로 팔아야 하는 경우 주택연금에 가입하는게 좋습니다. 즉, 주택연금을 통해 집값을 현금화하여 사후에 자녀에게 상속하는 것이 나중에 집이 안팔리거나 가격이 내려가는 경우보다. 더 나을 수 있다는 겁니다.

주택연금 가입조건

주택연금은 노후가 충분하게 대비되어 있지 않으신 어르신 분들의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가입하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가입조건이 존재한다고 하니 이시간부터 바로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부 중 적어도 한분이 현재 대한민국 국적을 지니고 계시는 국민이셔야 가입이 가능합니다. 2. 본인 혹은 배우자 중 한 분의 나이가 적어도 55세 이상이신 경우에 주택연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 본인 혹은 배우자 중 한 분이 현재 주택을 자신의 명의로 실질적으로 소유를 하고 계셔야 합니다. 4. 주택의 종류는 공시 가격을 기준으로 해서 9억 원 이하의 일반 주택이나 노인복지주택, 주거목적의 오피스텔만이 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택연금 단점

오늘 알려드린 바와 같이 주택연금은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는 제도이지만 세상에 철저한 것은 없기 때문에 단점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주택연금 단점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가입하시기 전에 꼭 읽어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1. 주택연금의 가장 큰 단점의 경우에는 가입 후 상승한 집값을 반영해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주택연금에 가입을 하신 후에 주택의 가격이 크게 상승하더라도 주택연금 금액은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가입을 하신 후에 주택의 가격이 크게 하락하더라도 비슷하게 금액은 변하지 않습니다. 2. 주택연금에 가입을 하신 후에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서 해지를 하시는 경우에는 지금까지 받은 연금 금액을 모두 반납을 하셔야 하며 해지한 시점을 기준으로 해서 3년 동안 재가입이 불가능합니다.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방법

주택금융공사 사이트로 이동해 메인 탭의 연금 버튼을 클릭한 후 예측 연금 조회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이 탭으로 가면 예측 연금을 쉽게 계산할 수 있고, 생년월일, 주택 구분, 가격, 지급방식, 월지급금 지급유형, 지급기간 등을 선택하면 주택연금 계산이 어렵지 않습니다. 주택연금 계산 시 집값주택 가격 시세를 입력해야 하지만 우편번호 검색을 통해 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아파트는 부동산원 시세가 있으면 처음 적용하고, 시세가 없으면 KB시세를 적용합니다.

고객이 원하면 감정검증 신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주인은 60세, 배우자의 생년월일은 61세, ”주택 구분”은 일반주택으로 주택 가격은 6억 5000만 원입니다. 여기서 지급수단은 종신형이며, 월 지급금 유형은 아래와 같이 정액형일 경우 다음과 같다.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홈페이지는 주택 연금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첫 화면에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소비자 친화적인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단의 메뉴바를 따라 주택연금 항목을 찾아 들어가면 예상연금조회란이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개인별로 얼마나 연금을 받을 수 있는지 예측 수령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필요한 정보는 주택 소유자의 생년월일입니다. 이는 연금 지급의 기본 조건으로 사용됩니다.

만약 배우자가 있으면 배우자의 생년월일도 함께 입력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주택의 구분을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 주택, 노인복지 연관 주택, 그리고 주거 목적의 오피스텔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주택 가격의 경우 여러가지 시세 정보를 기반으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시세, 국민은행의 시세 등의 정보를 참고하거나, 감정평가액을 기반으로도 입력이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