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주 평동산단 맛집 송원식육식당
집에서도 외식하는 것 못지않게 달콤하게 끓여 먹을 수 있어요. 아주 자극적이진 않지만 기호에 맞게 진하고 칼칼하게 끓여먹으면 속이 다. 풀리는 돼지고기 애호박찌개 하지만 집에서 하면 국물 맛이 2 부족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 진지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달콤하게 제작하는 애호박찌개 제작하는 법으로 언제든지 부담 없이 만들어보세요 돼지고기 300g, 애호박 1개, 양파 12개, 새송이버섯 1개, 대파 12대, 새우젓 1큰술, 고춧가루 1.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약간, 쌀뜨물 돼지고기는 기호에 따라 준비하시고, 한 수저에 뜨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서울에 살 때에는 육회만 먹어봤는데 광주와서 처음 생고기를 보고 헉 이걸 어떠한 방식으로 먹나 했죠. 하지만 계속 먹다보니 이거 중독성이 있습니다. 이젠 없어서 못먹죠. 생고기는 소고기의 앞다리살로 만듭니다. 회처럼 조미료 없이 소고기가 날 것으로 나옵니다. 양념이 된 육회와는 다릅니다. 육회와는 다른 깨끗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광주에는 수많은 생고기 식당이 있었으나 그 중에서도 송원식육식당은 탑급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맛에 그렇게 민감한 편은 아니에요. 다만 같이 다니는 분들이 워낙 까다로우신 광주 토박이 분들이라 그분들 의견을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송원식육식당 생고기 생고기는 고기의 질과 신선도가 중요한데 송원식육식당 생고기는 둘다.
애호박 찌개
생고기로만으로는 허전하니 밥을 먹어야겠죠. 밥은 애호박찌개로 시켰습니다. 식사류를 주문하면 콩나물, 양파, 김치 등의 밑반찬이 나옵니다. 밑반찬은 특별하진 않지만 시골느낌이 나서 좋네요. 애호박찌개 애호박찌개를 먹을 때 늘 느끼는게 양이 정말 많습니다. 많이 못드시는 분이라면 주문 전 양을 줄여달라고 하거나 2명이서 1개를 나눠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매콤달달한 국물에 듬뿍 담긴 애호박과 돼지고기가 정말 환상의 조합입니다.
광주스푼 리뷰
광주맛집 송원식육식당에서는 광주의 대표 음식인 생고기와 애호박찌개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타지 손님을 자신있게 모시고 가는 몇 안되는 식당 중 하나입니다. 주차장도 넓어요. 다만 점심시간에는 혼잡하니 12시1시 시간은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