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크리 친구들과 설날 맞이 떡국 해먹기

유크리 친구들과 설날 맞이 떡국 해먹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이상 기온 때문인지 날씨가 엄청나게 따뜻했다가 추워졌다가를 반복하는 요즘입니다. 최고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요새 같은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 생각이 절로 나는 법입니다. 또한 아직 새해맞이 떡국을 먹지 못해서 떡국 생각이 났다. 서대문역 근처에 떡국을 파는 곳은 내가 알기로는 한 곳 밖에 없어서 특별한 걱정 없이 점심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요새 가장 큰 고민은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지, 이게 가장 필요한 임무이기 때문에 이렇게 먹을 계시가 오는 날은 편해서 좋습니다.

거의 모든 뭘 먹으면 좋을지 알지 못하는 날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단 출근하고 나면 식욕이 반으로 줄어드는 기분이라 뭔가를 먹고 싶다는 욕구 자체가 귀한 편입니다.

서대문역 새봄 떡국 국수

1 주소 서울 중구 새문안로 24 2 전화번호 027390661 3 영업시간 평일9002130 브레이크 타임 없음 주말9002030 브레이크 타임 없음 4 등등 1인석 자리 있음혼밥 가능, 포장 가능, 예약 가능, 배달 가능 새봄 떡국 국수 사장님은 원래 이 자리에서 본죽집을 하셨다고 합니다. 근처에 죽집이 없기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찾아오면서 장사가 잘되었다고 합니다. 당연합니다. 서대문에 직무를 수행하는 직장인 중 1만 몸이 안 좋아도 고객 확보는 된 거 나 마찬가지니까 잘될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

또한 길 건너에는 강북삼성병원이 있어서 병원에 입원한 환자, 방문한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 문전성시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서대문역 새봄 떡국 국수 메뉴판, 가격

새봄 떡국 국수의 메인은 역시 떡국입니다. 특 활전복 떡국이 25,000원으로 가장 비싼 편이고, 소고기 떡국, 만두떡국이 10,000원으로 가장 저렴한 편입니다. 나는 매생이 굴 떡국과 소고기 떡국을 먹어봤는데 둘 다. 국물이 걸쭉해서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새봄 떡국 국수에서 사실 나는 국수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들깨 소고기 국수를 먹어봤는데 국물도 정말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들깨 수제비, 칼국수를 평소에도 선호하는 편입니다.

국수는 자연송이 국수가 14,000원으로 가장 비싸고, 소고기 국수와 만두 국수가 9,0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여름철 메뉴로 콩국수와 비빔국수, 냉국수도 있었는데 여름에 와서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 집 음식이 깨끗하고 실패할 것 같지 않다는 믿음을 주기 때문입니다.

서대문역 새봄 떡국 국수 총평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새봄 떡국 국수, 재방문 의사 정말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깨끗한 편이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다. 몸이 으슬하거나 기운이 달릴 때 가서 영양 만점 국수를 먹으면 힘이 솟아날 것 같다. 권하는 건 들깨 소고기 떡국이나 들깨 소고기 국수. 국물이 아주 진하고 이거 완전 보양식입니다. 다시 간다면 만두 국수를 먹어보고 싶습니다. 여름에 간다면 콩국수나 냉국수를 도전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서대문역 새봄 떡국 국수 메뉴 사진

이날 매생이 굴 떡국, 들깨 소고기 국수, 새봄 치즈 떡볶이를 주문했는데 사진은 치즈 떡볶이 밖에 없습니다.. 사진 찍을 타이밍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치즈 떡볶이는 생각보다. 매콤했다. 그리고 쌀떡인 것 같았습니다. 사실 밀떡, 쌀떡을 잘 구분하지는 못하지만 떡국집이니까 쌀떡일 것 같다. 나는 신라면도 약간 매워하는 편인데 이 집 떡볶이 매웠다. 들깨 소고기 국수는 원래 맛있었고, 매생이 굴 떡국도 맛있었습니다.

분명히 떡국과 국수 떡볶이를 먹으니까 배가 엄청나게 불렀다. 새봄 떡국 국수 이 집 기본 양이 엄청 많아서 다. 먹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배가 부르다.

와. 이제야. 실감이 나는. 올해는 정신차리고 살아야지. 하는 . 그래서 설날이라고 해먹을건 챙기는 하루로 시작을 합니다. 흰자는 망했으니 사진은 올리지 않습니다. 슈퍼 문 닫기 전에 특가요 특가라며 카고시마산 특. 특 소고기.를 무의식의 흐름으로 담아왔는데 기름 좔좔한 소고기를 굽고 떡국을 완성 합니다. 역시 고기. 비싼게 맛나는 건지. 비싸서 맛있다고 인정을 하는 건지 소금을 안 뿌려도 고소하네. 이렇게 배부르게 떡국 먹고 내 나이를 세어 봅니다.

아. 몰라몰라. 숫자 세는 법을 잊었습니다. 그리고 새해 첫 덕담. 그저 조용히 지내는 한 해의 시작이 너무 고요.해서 평온하다고 해야 할까. 누군가 옆에 없어도 평안하게 지내는 하루가 익숙해진. 쏠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이용과 응원하기 후원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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