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을 통해 클립보드를 확장해서 관리하기
윈도우를 사용하다보시면 CtrlC, CtrlV를 이용한 복사후 붙여넣기 기능을 무지하게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정말 이 기능 없었으면 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작업이 엄청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렸을거다. 하지만 클립보드를 하나만 제공하기 때문에 아쉬운 경우가 매번 생긴다. 예를 들어, 여러개를 반복적으로 복사후 붙여넣기를 해야되는 상황이면 매번 복사 붙여넣기 복사 붙여넣기 이런식으로 반복작업 해야합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많이 번거롭고 자꾸 쓰다보시면 손가락도 아프다.
그래서 윈도우에서는 클립보드를 관리하는 기능이 제공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클립보드를 총 25개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이런 아쉬움을 해결할 있습니다.
기능 사용
클립보드 관리자를 실시하는 단축키는 윈도우키 V 를 누르시면 됩니다. 처음 실행했다면 아래 그림1이 나올텐데 이곳에서 사용 버튼을 눌러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제 Ctrl C나 Ctrl X를 눌러서 클립보드에 복사하면 이 창에 차례대로 차곡차곡 내용이 쌓인다. 텍스트 말고 이미지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클립보드에 들어간 데이터는 여기에 내용이 들어가며 키보드로 선택하든 마우스로 선택하든 희망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붙여넣기가 됩니다.
다른 기능
이 창은 클립보드 관리 용도 외에도 이모지, 움직이는 GIF, Kaomoji, 기호등을 바로 삽입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로 관계가 있나 싶기도 하고 이모티콘 관련해서는 윈도우키 . 을 눌러서 나오는 이모지 기능도 있었으나 이것과 통합시켜 버린 창입니다. 윈도우10에서는 서로 다른 창이 뜨는데 윈도우 11에서는 같은 창을 띄우는데 윈도우키 V를 누르시면 클립보드가 활성화되서 뜨고, 윈도우키 .을 누르시면 이모지가 활성화되서 뜹니다.
아래 그림들을 확인합시다. 이렇듯 윈도우키 V 를 눌러서 나오는 클립보드 관리창에서는 최근 클립보드에 넣은 25개의 항목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클립보드의 확장기능으로 손색이 없으며, 항목고정, 삭제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서 과거 클립보드의 한계가 아쉬웠던 사용자에게 단비같은 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