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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ㅣ아는 사람만 아는 분위기 좋은 여의도 위스키바

요츠바ㅣ아는 사람만 아는 분위기 좋은 여의도 위스키바

가격은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가로 팔기 위해 가격표에 있는 금액에서 반값다만, 입장료가 인당 5,500원이 있기는 한데 강남 위스키바를 이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은 진짜 없습니다.. . 하이볼 이거 존맛탱이었다. 시럽이 많이 들어간 거 같지도 않은데 안 쓰고 맛있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었다. 최근에는 집에서 혼술로 위스키를 많이 마신다. 나도 친구랑 홈파티하면 하이볼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근데 위스키 안주가 뭔지 몰라 그냥 치킨이나 초콜릿이랑 같이 먹었는데 원가바에서 존맛탱 위스키 안주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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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란 올로로소 쉐리 솔리스트 향

카발란 올로로소 쉐리 솔리스트 향

카발란 올로로소 쉐리 솔리스트의 향은 배리류와 스파이스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카발란 올로로소 쉐리 솔리스트가 아주 고 도수의 제품이기 때문에 알코올 향이 정말 강하게 났습니다. 스파이스 속에서 달큼한 배리류와 설탕의 향이 들어오면서 맛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앞서 시음해 본 맥캘란 18년 더블 캐스크와 같이 잔 속에 코를 깊숙이 넣으면 낭패를 보게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웨스트워드 아메리카 싱글 몰트 위스키.

생각보다. 맛이 좋았던 위스키입니다. 응관하여 주시는 직원 분들이 굉장히 친절했고 외국인 직원분의 영어에 적잖이 당황했었다. 두 가지를 시음했었고 술에 대한 내용은 아래 올렸던 글로 대체합니다.

벤로막 10년, 벤로막 15년, 벤로막 콘트라스트 피트 스모크. 벤로막은 게일어로 숲이 무성한 산이라는 뜻이라 합니다. 피트 위스키이지만 피트뿐 아니라 상쾌한 과일의 풍미도 지니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즐겨찾는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이탄 아니면 토탄이라고 하며 탄소 함유량 60 미만입니다.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식물이 퇴적 및 발효되고 만들어진다. 화력이 석탄처럼 강하지 않지만 보리를 발아시킨 후 건조 시킬 때 사용되며 특유의 향과 맛에 호불호가 갈린다. 대체로 훈제, 소독약, 연기등의 맛과 향의 특징을 지닌다.

카발란 올로로소 쉐리 솔리스트 맛

카발란 올로로소 쉐리 솔리스트의 맛은 아주 매운 스파이스와 달콤함이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던 바와 같이 59도에 육박하는 고 도수 위스키이기 때문에 입 안에 오래 머물 수 없었습니다. 스파이스가 정말 역대급이었는데요, 목으로 넘어간 후에는 혀에 남은 바닐라 느낌의 달콤함이 남아 자극된 입 안을 달래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맛을 한 줄로 정리하자면 병 주고 약 주고라는 말이 잘 조화로운 위스키입니다.

가무치 소주.

가물치에 영감을 받아 지어진 이름이며 정제수, 쌀, 입국, 효모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상압식 증류이며 특유의 누룩향이 부드럽고 고소하게 다가옵니다. 전부터 한번 마셔보고 싶었던 소주입니다. 술장이 어느 정도 비워지면 사봐야겠다. 싶은 맛 좋은 술입니다.

토끼소주 블랙, 토끼소주 골드, 토끼소주 가넷. 2016년 뉴욕에서 시작해서 2020년 충청북도 충주시로 위치를 옮겼으며 외국인이 만든 문화 소주입니다. 과거 외국인이 외국에서 만들어 전통주에 포함되 인터넷 판매가 된 독특한 제품입니다.

타제품에 비해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고 화이트 제품만 마셔본 적 있었기에 시음하기 너무 좋은 기회였다.

금군 꽃술.

아카시아주, 목련주, 국화주, 해당화주, 벚꽃주전부 11도의 같은 도수이고 리큐르로 분류되며 해당하는 꽃의 추출물과 주정, 설탕으로 원료가 구성됩니다. 전북 고창에서 수확한 꽃을 사용해서 만들어낸 지역 특산주입니다. 대체로 단맛이 강하며 꽃의 향과 맛이 직관적으로 다가옵니다. 벚꽃주의 경우 대체로 벚꽃의 맛을 내기 위해 체리나 사과를 이용하는데 순수히 벚꽃 추출물에 의해 제작된 맛이라고 합니다. 따뜻하게 데워서 먹어보기도 했는데 약간 나는 꽃향에 따뜻한 술을 마시니 술이 아닌 꽃차를 마시는 느낌이었다.

부드러운 설명과 가벼운 도수에 기분 좋게 시음했다.

썸머하우스 코멘트

대학로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가게가 전체적으로 시끄럽지는 않은 분위기라서 심각한 대화를 하실 썸남썸녀들 방문하기 딱인듯요 지인끼리 친구끼리 모임으로도 괜찮은 곳입니다. 가게 웨이팅은 따로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카발란 올로로소 쉐리 솔리스트

카발란 올로로소 쉐리 솔리스트의 향은 배리류와 스파이스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웨스트워드 아메리카 싱글 몰트

예상보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발란 올로로소 쉐리 솔리스트

카발란 올로로소 쉐리 솔리스트의 맛은 아주 매운 스파이스와 달콤함이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