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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산업의 개척자 NEXON, 전망과 창업주 고 김정주 회장

온라인 게임 산업의 개척자 NEXON, 전망과 창업주 고 김정주 회장

김정주 NXC 이사이자 넥슨의 창업주가 향년 54세의 나이에 별세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김정주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부친 김교창 변호사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모친 숙명여대 명예교수 이연자 씨 사이에서 68년 태어났습니다. 그 역시 서울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죠. 그리고 카이스트에서 전삭학 석사를 취득한 후 박사과정 반년만에 넥슨을 설립했습니다. 그때가 1994년입니다. 세계적인 게임사의 시작이죠. 부친인 김교창 변호사는 넥슨 창업 당시 법률자문을 해주며 대표이사로 있었습니다.

김정주는 게임뿐 아니라 MA에 남다른 능력을 보였습니다.

온라인 게임업체로서 넥슨의 전망은 역동적이고 비교적 있는 게임 산업의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넥슨의 잠재적인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바일 게임 성장 지속 최근 몇 년간 모바일 게임이 상당한 성장을 거치면서 넥슨은 모바일 게임 상품 시리즈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모바일 게임이 특히 성행하는 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의 계속적인 성장은 넥슨의 전망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새로운 시장 증대 넥슨은 전 세계적으로 여러 국가의 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장 진출의 기회를 계속 모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게임 인구가 느는 신흥 시장에 진입하거나 넥슨의 과거 게임 타이틀이 개발되지 않은 시장에 진출하는 것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

김정주 회장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 재학중이던 1988년 일본항공 장학생으로 선발돼 몇 달간 일본 도치기대학 국제학부에서 연수를 받으면서 일본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이런 관심이 넥슨의 일본 진출을 뒷받침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내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하고 1993년 과학기술대학원에서 전산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4년 송재경, 박종협, 박원영과 함께 바람이 불어오는 나라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당시 송재경과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박정협이 코딩을 박원영이 그림을 맡았습니다. 1996년 KAIST 대학원 컴퓨터과학과 박사과정 때 대학 동기인 송재경 씨와 넥슨을 공동 설립했고, 넥슨 김상범 이사도 공동 창업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넥슨은 어둠의전설,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을 성공시키며, 2011년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