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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감TV 김건희 결혼 전 이미 불임 주장

열린공감TV 김건희 결혼 전 이미 불임 주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과거 쥴리라는 예명을 쓰고 유흥업소를 출입했다는 증언이 보도됐습니다. 그러자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해당 증언은 사실무근이며, 해당 보도는 가짜뉴스라고 즉시 반박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와 오마이뉴스는 지난 6일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의 증언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안 전 협회장은 1997년 5월 라마다르네상스호텔 나이트를 방문했다가 조남욱 당시 삼부토건 회장의 권유를 받아 6층 연회장에서 접대를 받았는데, 당시 쥴리라는 예명을 쓰던 김건희 대표를 만났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자신이 쥴리가 무슨 뜻이냐 물었더니, 함께 있던 친구가 쥬얼리에서 쥴리가 된 것이라고 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후보와 결혼전 이미 불임이었다
윤후보와 결혼전 이미 불임이었다


윤후보와 결혼전 이미 불임이었다

그들이 요즘 주장하고 있는 것은 김건희씨가 윤후보와 결혼하기 전부터 이미 불임이었으며, 이로 인해 산부인과를 다니다가 의사와 첫 결혼을 했었다는 것입니다.

앞서 김건희씨는 12월 26일 오후 자신의 이력을 과장해서 기재한 것 등을 사과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습니다. 김씨는 입장문에서 “결혼 후 어렵게 아이를 가졌지만 남편의 직장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아이를 잃었다.

예쁜 아이를 낳으면 업고 출근하겠다던 남편의 간절한 소원도 들어줄 수 없게 되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자신의 사생활을 말한것
동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자신의 사생활을 말한것

동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자신의 사생활을 말한것

이에 대해 열린공감TV 측의 정천수 대표는 페이스북에 해당 발언을 언급하면서 취재 결과 김건희씨는 윤석열 후보와 결혼 전에 이미 불임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그녀의 첫 차례 결혼은 아산병원 산부인과 의사였으며 그와 결혼 전 이일로 산부인과를 수차례 방문합니다. 둘이 눈이 맞아 결혼했던 사실을 제보받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개인 사생활에 해당되는 내용인데 이 내용을 굳이 기자회견 내용에 넣은 이유는 동정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 아니냔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김씨 측 관계자는 대꾸할 가치도 못 느낀다면서 정신나간 사람들 아니냐고 격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