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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키우는 방법 쉬운듯 힘든 듯

스투키 키우는 방법 쉬운듯 힘든 듯

봄은 화분 분갈이하기에 매우 좋은 계절입니다. 저는 아직 식물 키우기 초보라서 식물이 아주 많은 상황은 아닌데 이어린이 저어린이 신경쓴다고 하루가 더 바빠졌네요. 베란다. 한가득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어찌나 번거롭지 상상도 안갑니다. 몇일전에 분갈이를 해주려고 보니 사이즈에 맞는 화분이 부족해서 몇 개 구매했습니다. 오늘 먼저 분갈이를 해준 녀석은 바로 스투키랍니다. 저희 집에는 스투키 화분이 2개 있습니다. 작은 화분은 남자친구에게 선물받은 화분이고 큰 화분은 식당에서 키우던 아이인데, 돌봐줄 사람이 없습니다.고 해서 받게 됐습니다.

이 둘중에 오늘 화분 분갈이를 해줄 녀석은 작은 스투키 입니다.


옆에 자라는 새싹
옆에 자라는 새싹

옆에 자라는 새싹

인위적으로 잎과 생장점을 잘라 파는 스투키는 처음 모습 이상으로 잘 자라지 못하며 점점 굵기도 가늘어집니다. 그래도 계속 키우다. 보시면 위 사진처럼 굵은 구근화 뿌리를 옆으로 치솟게 만들어 새싹을 형성하는데, 처음엔 산세베리아 같은 가늘어나고 납작한 잎으로 나오다. 잎꽂이 이전의 본질상 원형, 즉 굵고 길쭉한 잎들을 방사형으로 늘려 나갑니다. 때문에 스투키의 본질상 모습이 더 좋고, 오래 키우고 싶다면 여러 갈래로 난 원형을 사거나 새로 자라난 새싹을 키우면 됩니다.

또한 어느 정도 자립할 정도로 크면 분리해 주는 게 서로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 이유는 가만히 둘 경우 모체와 일대의 양분을 전부 새싹이 빨아들여서 결국엔 모체가 말라죽기도 합니다.

아래쪽부터 노랗게 변하는 것 과습으로 인한 무름 병
아래쪽부터 노랗게 변하는 것 과습으로 인한 무름 병

아래쪽부터 노랗게 변하는 것 과습으로 인한 무름 병

물을 많이 주어 과습일 경우 아래쪽부터 점점 노랗게 변합니다. 이 현상을 무름 병이라고 하는데, 무름 병이 생긴 경우는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바로 뽑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옆에 있는 스투키에도 옮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뽑아버린 스투키의 아래쪽만 무른 경우 버리기 아까울 때는 무름 병이 생긴 바로 위쪽까지 칼로 잘라서 다시 심으면 됩니다.

위쪽부터 노랗게 변하는 것 물이 부족해서 생기는 잎 마름 병 물을 너무 안 주게 되면 위쪽부터 노랗게 변하는 잎 마름 병이 올 수 있습니다.

노랗게 말라가는 부분을 빠르게 가위로 자르고 그 부분에 파라핀을 발라 주시면 됩니다.

스투키 꼭지에 있는 페인트의 정체와 이유는?

대부분 판매되고 있는 스투키는 위 사진처럼 끝부분에 페인트 같은 것이 있습니다. 페인트를 칠하기 전 원래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이 생장점인데, 막상 보시면 상해 나고 시든 것처럼 보일 수 있어 숨기려고 페인트를 바른 걸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장점을 공기 중에 노출시켜두면 잎이 점점 앏아 지거나 시들 수 있어서 파라핀을 발라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성장을 억제해 줘서 가늘어나고 웃자라는 것을 막아주고,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주의 집에 비슷한 색의 매니큐어나 페인트가 있다고 바르면 안 됩니다.

자주 주기보단 가끔씩 많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투키는 키우기 어려운 식물은 아닙니다. 몸속에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흙을 적당히 적시는 느낌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을 많이 하는 봄과 여름에는 뿌리를 깊게 내리게 하기 위해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물을 2주에 한 번씩 주어도 됩니다. 겨울에는 스투키가 거의 자라지 않기 때문에 물과 햇빛을 아주 소량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물을 거의 안 주다시피 하다가 잎이 쪼글아 들거나 세로줄이 깊어져 눈에 띄기 시작할 때 한 번씩 줘도 무방합니다. 물을 안 줘서 죽는 경우보다. 너무 많이 줘서 죽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스투키실린드리카 산세베리아 키우기

가격 10,000원 내외 화분 포함 물주기 34주에 1번 햇빛 반양지 생육온도 1827 번식 삽목, 물꽂이 다육식물이기에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고, 물빠짐이 좋은 용토코코칩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순이 올라오면 모체와 빠르게 분리시켜줘야 둘 다. 잘 산다. 번식을 위해 줄기를 잘라서 삽목하기도 하는데, 가만히 있어도 새싹이 나오니 기다리도록 하자. 자라는 빠르기는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분갈이를 자주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볕이 강한 곳에 두고 물을 좀 더 자주 주면 그나마 성장속도생장가 빠르다고 합니다. ※ 온도가 낮을 때(겨울철)는 성장을 안 하니, 물주는 간격을 더 느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옆에 자라는 새싹

인위적으로 잎과 생장점을 잘라 파는 스투키는 처음 모습 이상으로 잘 자라지 못하며 점점 굵기도 가늘어집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쪽부터 노랗게 변하는 것 과습으로 인한 무름

물을 많이 주어 과습일 경우 아래쪽부터 점점 노랗게 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투키 꼭지에 있는 페인트의 정체와

대부분 판매되고 있는 스투키는 위 사진처럼 끝부분에 페인트 같은 것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