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

bns news 왜 성명을 발표했나. 지금껏 쌓아온 응급 의료 체계의 상식과 원칙이 한 번에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이 대표 전원 문제의 본질은 서울대병원과 부산대병원의 싸움이 아닙니다. 성명을 낸 건 정치적 논평 차원이 아닌 전문가 단체로서의 입장이지 어느 당을 편들고자 하는 것도, 어느 당을 폄하하고자 하는 것도 아닙니다. 여당과 야당, 수도권과 지방이 대립각을 세우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응급 현장에서는 제3자 누구보다. 환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의료진의 다짐 권한이 최대한 존중되어야 합니다.

이 대표 피습 이틀 뒤에 성명서를 발표했다.


파업으로 인한 외래진료
파업으로 인한 외래진료

파업으로 인한 외래진료

파업이 10월 11일 오늘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당장의 외래진료 혼선은 없습니다.고 서울대병원관계자와 경북대병원관계자가 병원입장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병원직원이라 하더라도 모두 노조원은 아닙니다. 노조 가입은 본인의지 이기 때문에 어떠한 눈치를 볼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선생님들은 가입되어 있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팀장급 혹은 수간호사처럼 직책이 있는 사람들은 거의 모든 노조원으로 가입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학병원을 가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 외래 접수등은 거의 모든 간호조무사 선생님들입니다. 이러한 분들은 필수인력이 아니기 때문에 파업에 동참하여 병원 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병원 필수인력
병원 필수인력

병원 필수인력

병원 직원들이 파업으로 인하여 병원 업무를 하지 않아도 공공기관 병원 필수인력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필수인력은 응급실, 중환자실 간호사 및 직원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응급실과 중환자실 환자들에게는 큰 영향이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응급실과 중환자실 환자들은 결국 일반 병동으로 입원하게 됩니다. 일반병동 간호사들은 병실 가동률에 따라 필수인력이 배치되거나 혹은 필수인력에서 제외될 수 도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봤을때는 사실상 필수인력이 배치되어 있는 응급실과 중환자실에 영향은 미비합니다.

하지만 파업이 장기화로 돌입할 경우 병동뿐만 아니라 필수인력인 간호사가 있다한들 응급실과 중환자실 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CT MRI검사예약

대학병원 특히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은 서울과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국립대병원입니다. 그래서 각 지역에서 많은 환자가 몰리는데 그만큼 외래진료대기도 오래걸리지만 CT와 MRI검사 또한 긴 예약대기가 있습니다.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 노조원중에 상당수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등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방사선사선생님들의 업무인 CT와 MRI는 검사가 아예 중단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병원필수인력이 아니기때문에 병원검사를 하지 않고 파업현장에서 파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노조원이 아닌 방사선사선생님과 직책, 직급이 있는 선생님들이 대체업무를 하시겠지만 CT검사와 MRI검사는 같은 방사선사라도 업무 숙련도가 없으면 함부로 다루기 힘든 검사실입니다. 따라서 많은 영상검사 예약환자들에게 조만간 파업으로 인한 검사예약이 딜레이 될 수도 있다는 연락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파업으로 인한 외래진료

파업이 10월 11일 오늘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당장의 외래진료 혼선은 없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병원 필수인력

병원 직원들이 파업으로 인하여 병원 업무를 하지 않아도 공공기관 병원 필수인력이 존재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CT MRI검사예약

대학병원 특히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은 서울과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국립대병원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