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빛축제 해운대 밤바다 뚜벅이 여행 후기

부산 해운대 빛축제 해운대 밤바다 뚜벅이 여행 후기

저는 오늘 광안리 바닷가 해맞이를 갔습니다. 제 인생 지내면서 처음가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습니다. 집에서 걸어가면 약 15분정도면 광안리 바다까지 갈 수 있어서 걸어갔습니다. 일출 시간이 0730이였는데, 7시 10분쯤에 나왔어요. 2024년 해맞이는 정말 따뜻한 날씨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많은 인파가 있었습니다. 해맞이 자체가 처음이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대부분이 새해를 기원하고자하는 의미에서 나온것 같았습니다.

몇몇 상점에는 떡국을 무료 나눔해주고 있었으며, 많은 경찰분들께서도 나와서 안전을 위한 지도를 하고 계셨습니다. 아침부터 광안리 앞까지 오는 대중교통이 자주 없기에 지하철역에서 부터 걸어오시는 분들도 많았고, 자동차를 끌고 오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2023년 인더섬 with BTS , 바닷속 세상, 한국의 미, 뮤직 페스티벌, 메리크리스마스, 2024 카운트다운, 새해 등을 테마로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작년 마지막날에는 2024년이 청룡의 해를 맞아 광안리 드론쇼 청룡 쇼를 기획했으며, 2000대의 드론이 만들어 내는 특별공연을 보기 위해 8만 2천여 명의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2월에는 특별 공연으로 프러포즈가 기획되어 있으며, 공연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러포즈 공모전 신청 접수 받았습니다.

프로포즈 공모전 검증 결과로 4명의 시민이 당첨되었습니다. 기상상황에 따라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취소 시에는 공식 홈페이지에 하루전날에 공지가 올라오니, 날씨가 애매할 때는 아래부터 일정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공연은 바닷가 어디서든 잘 보이는 편입니다.

어떤 밤바다를 선호하는가요?

동백섬입구에는 부산 해운대 조선호텔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아마 가장 오래되고 유명하고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비싼 호텔에 속하는데요. 동백섬 입구와 출구 가운데에는 해운대 조선호텔이 있었습니다. 해운대 조선 호텔 이후부터는 동백섬으로 모든 차량은 조선호텔까지 올 수 있으며, 그 이후는 다시 돌아 가고 있습니다. 조용한 바다를 누리고 싶다면 여수 밤바다를 추천해요. 사람들이 많고 도심의 밤바다를 누리고 싶다면 해운대 밤바다를 추천해요 해운대 동백섬을 한바퀴 추억하고 조선호텔을 지나 다시 해운대 해변을 걸으며 해운대 광장로로 오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에어비앤비 들어가기전에 야식을 먹기 위해 해운대 시장에 왔어요. 해운대 시장에는 여러가지 회와 곰장어, 꼼장어, 족발, 라면 김밥 분식, 국밥 등 여러가지 것들이 팔고 있었습니다.

해운대에 관하여 알려드려요

지금은 진행하고 있지만 제가 방문했던 시기에는 부산 해운대에서 제10회 해운대 빛축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해운대 5번출구에서 나와서 조금 나오면 멋진 빛축제를 위한 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호 건너 해운대 입구에는 멋진 빛축제를 위한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해운대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해있습니다.

해운대 빛축제란 무엇인가?

보통 해수욕장이라고 하면 어두워지면 바다가 보이지 않는데요. 저녁이 되므로 보이지 않아 바라보는 그 자체로 사람마다. 여러가지 느낌과 아니면 힐링도 함께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요 이렇게 빛축제를 통해 조형물이 설치되다보니까 사람들이 앞에 다가가서 사진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연말이다보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온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조형물속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해운대 빛축제는 해운대 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에도 유사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수 엑스포 앞에도 야간이 되면 멋진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강원도 속초 해수욕장 앞에도 빛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지역 해수욕장에도 거리에서 진행되는 공연이 있기는한데요. 특히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만큼은 없던것 같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해맞이 꿀팁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볼때 해는 광안대교 주탑 왼쪽부분에서 해가 떠오릅니다. 광안리 바다가 아마 남동쪽 방향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민락회타운 쪽 부근에서는 해가 건물에 가려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남천동 방향으로 가면 갈 수록 각이 넓혀져 해가 더욱 잘보입니다. 해는 떠오르기 때문에 굳이 그럴 필요는 없겠지만요 저는 스타벅스 광안리점 앞에서 태양을 보았는데도 잘 보였습니다.

그리고 광안리 스타벅스와 파스쿠치의 오픈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기에 앉아서 보고 싶으신분들은 카페에 앉아서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각이 넓은곳은 파스쿠치이오니, 참고 바라겠습니다. 주차는 광안리 뒤에 몇몇 사설 주차장도 문을 열었습니다. 아침이 대목이라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아침에도 문을 오픈하고 영업을 하셔서 주차를 하시는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차를 갖고 오는건 비추천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