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 공항 시내 이동 방법

베트남 달랏 공항 시내 이동 방법

나혼자 산다. 팜유 패밀리가 베트남 달랏에서 엄청난 먹방을 보이며, 핫해진 베트남의 관광도시인 달랏. 달랏 공항 도착부터 시내 이동 방법에 대하여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달랏 공항에서 달랏 시내까지는 약 30km 정도로 꽤 먼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달랏은 해발 1500m에 위치하고 있는 고산지역 도시로, 고지대에 공항을 건설하는 것은 어려워 달랏과 꽤 먼거리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또한, 공항이름도 달랏 공항이 아닌 Lien Khuong 리엔크엉국제 공항입니다.

이름은 국제 공항이지만, 탑승 플렛폼이 딱 2개뿐이여서 그야말로 국제 공항인지는 의문이 드는 공항이기도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한국에서는 리엔크엉 인천 발 비행기가 있어, 인천 공항에서 직행으로 달랏에 올 수 있습니다. 비행기는 오늘 2번, 베트남 저가 항공인 Vietjet과 제주항공 2가지 항공사가 있으며, 시간은 각각 새벽 2시, 오후 10시 비행기가 있습니다.

달랏의 역사

17세기에는 원래 참족 등 소수민족들이 모여 사는 작은 촌락에 불과했지만 프랑스가 베트남을 식민지화 하는 과정에서 이 지역에 휴양도시를 건립하였습니다. 달랏 자체가 약 1,500m의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날씨가 덥고 습한 베트남에서는 최고의 피서지이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프랑스 식민정부가 관광도시로 개발하였으며 1916년 프랑스 식민정부 이후에 달랏 시 수립을 선포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1950년대 초 잠시동안 바오다이 활제의 왕실령 황조강토 수도이기도 했다.

야시장 My Le 음식점 메뉴

My Le 음식점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다. 메뉴가 한글로도 다. 적혀 있고, 주문받는 직원들도 한국어로 주문해도 다. 알아듣기 때문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메뉴판에 또한 영어도 안 적혀 있는 걸 보니 베트남의 제2 외국어는 한국어인가??? 구이 메뉴를 보시면 번역기를 돌린 게 확 티가 나긴 합니다.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달랏 야시장이 사람들로 시끌벅적 해 지는 시간, 숙소에서 나와 시장 거리를 어슬렁거리며 이것저것 요깃거리를 찾아보았습니다.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베트남식 길거리 피자도 먹어보고, 컵 과일, 꼬치구이 등 스트릿 푸드 맛을 보지만 이건 저녁 식사가 될 수 없습니다.. 뭔가 포만감 있게 먹어야 하는데 뭐가 좋을지 계속 둘러보았습니다. 야시장 메인 거리로 가니 길 옆에 바비큐 연기가 자욱합니다. 그리고 한눈에 들어오는 간판나 혼자 산다.

달랏의 관광

근처에 중부 고원지대에서 저명한 쭈옹신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달랏은 날씨에 걸맞게 열대, 온대작물이 모두 재배되는데, 베트남 전체의 식품수요의 상당수를 충당하는 농업이 행해지고 있어 하우스와 노지재배 농장을 볼수 있어요. 딸기와 아보카도, 아티초크, 커피가 유명합니다. 커피는 산지이면서도 도시 특유의 아기자기한 맛과 어우러져 곳곳에 상당한 뷰와 커피맛을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달랏의 음식은 반쎄오와 비슷한 달랏피자 반짱느엉따뜻한 두유가 유명합니다.

달랏 금은방 환전 시 주의사항

달랏의 킴 호아 금은방에서 두 번에 걸쳐 총 600불을 환전했는데 워낙 여행자들 사이에서 저명한 곳이고 명백한 곳이라 크게 주의내용은 없습니다.. 화려한 귀금속 진열대를 지나 안쪽으로 가면 얼마 환전할 것인지를 물어보며 쌀집 계산기로 오늘 환율을 적용한 베트남 동 환전 금액을 알려 줍니다. 거기서 OK 하고 달러를 건네면 지폐 상태를 확인하고 베트남 돈뭉치를 건네줍니다. 시작할 때는 50만 동 지폐로 주는 경우가 있었으나 일부분은 10만 동 지폐로 다시 바꿔 달라고 하면 됩니다.

모두 10만 동짜리로 바꿔서 들고 다니기에는 지폐 부피가 너무 크고, 지속적으로 50만 100만 동씩 소비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적절하게 분리해서 가지고 다니면 되겠습니다. 혹시나 받은 지폐 중에 찢어진 지폐가 있는지 그 자리에서 확인하고 금액이 맞는지도 반드시 그 자리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