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더 강력해진 ‘M18 FUEL 해머드릴임팩트 드라이버’ 출시

밀워키 더 강력해진 ‘M18 FUEL 해머드릴임팩트 드라이버’ 출시

자동차 자가정비를 하면서 점차 늘어나게 되는 것이 공구인데 특히 요즈음은 무선의 충전공구가 대세인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가정비 시 활용하는 전동공구는 거의 밀워키 제품인데 목공에 많이 사용되는 디월트와는 다르게 나에게 있어 실망시킨적이 없는 브렌드이기도 합니다. 하체작업이나 하다못해 브레이크 패드등의 비교적 간단한 작업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가 바로 그라인더인데 녹이나 이물질등을 제거할때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쩔어붙은 볼트등도 잘라낼 수 도 있지만. 초창기 자가정비에는 철솔등을 이용하여 녹제거등에 사용했지만 수공구?입니다.

보니 힘도들고 귀찮기도 하고 효과도 힘든것 만큼 기대하기는 힘들다. 이 후 밀워키 M12 RT 로터리툴과 에어 다이 그라인더등도 구매하여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용 후 장단점

몇번 사용 후 개인적으로 느꼈던 장단점으로는 첫번째 단점은 사용시간입니다. 물론 베터리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M12 B3배터리를 사용하고도 비연속으로 사용하여 브레이트 패드 및 캘리퍼 교환 시 프론트 리어를 세밀하게 녹 및 이물질 제거등을 하기에는 시간적으로 약간 미흡한 면이 있었으나 이 단점은 몇개의 여유 배터리를 사용한다면 해결될 문제인 듯 합니다. 또 당연하지만 고속회전하는 그라인더등은 충전공구에 있어 베터리 소모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품에서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입니다.

장점으로는 다이그라인더이지만 힘이 굉장히 좋은편입니다. 힘이 좋지만 구동시 에어 다이 그라인더와 같이 한손으로 붙붙잡고 작업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반동이 있지 않고 충분히 한손으로 붙붙잡고 작업할 수 있을 정도로 반동이 적다. 그러므로 자동차 자가 정비용 그라인더에는 최적의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상품 사양

밀워키 홈페이지에 있는 상품 사양은 아래와 같다. 스위치는 보편적인 그라인더와 동일하게 안전을 위해 안전레버를 올리고 트리거패들 스위치를 눌러야 회전하게 됩니다. 작동시 LED가 점등되며 베터리 잔량표시는 대부분의 M12 제품이 그러하듯 4칸의 LED로 작동시 표시됩니다. 속도는 헤드 뒷면에 버튼을 사용하여 1단2단3단4단으로 순차적으로 변경되는 형식입니다.

장신구 사용

베어툴에는 기본적으로 액서서리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기존의 에어 다이 그라인더나 충전 드릴등에 사용하였던 6mm 철브러쉬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고착된 볼트등을 절단하기 위해 절단석도 체결해 보았습니다. 장착한 절단석은 2로 콜렛은 6mm인데 제조사인 밀워키에서 권장하는 절단석은 2이며 해당 제품은 3이상은 사용하지 않을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보편적인 그라인더 처럼 충전드릴등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아답터도 장착할 있을 수 있었으나 콜렛은 8mm로 장착하여 사용할 있습니다.

다만 비슷하게 3이상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연마석이나 광택등을 위한 브러쉬등도 장착할 수 있으며 아래는 밀워키 사용설명서에 기록된 액세서리 사용에 대한 내용이므로 참조하면 좋을듯 합니다. 그 외 다른 액세서리로 광택패드등을 사용해서 보았습니다.

간단 소감

앞서 설명한 FDGA와 FDGS의 제품은 동일한 제품이지만 직각으로 꺽여있느냐 아니냐의 차이인데 FDGA 직각 다이 그라인더를 선택한 이유는 현실 작업 시 개인적으로 직각으로 꺽여 있으므로 사용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손목등의 피로도가 적다는 점을 들있습니다. 자가정비를 하면 할수록 늘어나는 공구는 어쩔 수 없지만 여러 공구를 경험하면서 나에게 맞는 최적의 공구를 찾아가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에 소개한 밀워키 M12 FDGA제품은 보편적인 충전그라인더를 사용하기에는 사용에 있어 부담스럽고 에어 다이 그라인더를 사용하자니 컴프레셔등의 부가적인 환경구성이 어려운 자가정비언들에게는 아주 실용적인 공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