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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자녀 주식계좌 개설방법, 증여세 기준

미성년자 자녀 주식통장 개설방법, 증여세 기준

최근 동안 코스피 지수가 2300 밑으로 떨어졌다가, 내년 6월까지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해야만 되는 소식이 발표되면서 다시금 재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주식투자자분들은 손실을 보면서 손절을 할지, 아니면 버티고 기다려야 할지 고민스러울 것입니다. 역설적으로 바로 이때가 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일 수도 있습니다. 당장 급한 돈이 아니라면, 그리고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장래에 성장가능성과 가치가 기대된다면, 손실을 보고 팔기보다는 증여재산공제 금액을 적극 활용하여 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하는 것이 어떨까요? 이번 포스팅은 이런 주식증여 방법 2가지와 증여재산공제 금액, 홈택스에서 주식증여 신고방법과 신고기한, 증여한 주식에 대한 평가금액 계산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녀 증여재산공제 금액미성년 2천만 원, 성년 5천만 원
자녀 증여재산공제 금액미성년 2천만 원, 성년 5천만 원

자녀 증여재산공제 금액미성년 2천만 원, 성년 5천만 원

자녀에게 증여하고자 하는 금액의 얼마까지가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될까요? 이것을 증여재산공제라고도 하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미성년 자녀 2,000만 원(10년간) 성년 자녀 5,000만 원(10년간) 자녀에게는 증여한 시점 이후로 총 10년 동안 비과세가 적용됩니다. 즉 10년이 지나면 다시 리셋이 되어서 또 증여를 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모가 여유가 있어서 자식이 태어나자마자 1살에 2천만 원을 증여를 해준다면, 11살이 되면 또 2천만 원이 가능하고, 21살이 되면 성인이 되었으니 또 5천만 원을 증여해 줄 수 있습니다.

증여를 장기적인 플랜을 갖고 해주는 혜택이 확실한 것이죠. 그리고, 향후에는 미성년자녀의 증여금액이 2천만 원에서 성년과 같은 5천만 원까지로 증가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과세미달의 경우 증여세 신고
과세미달의 경우 증여세 신고

과세미달의 경우 증여세 신고

5. 주식을 증여 할 때, 과세 면제 대상에 해당되어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굳이 홈택스나 세무서에 신고해야 하나요?

증여재산공제 이내의 금액을 증여받더라도 증여받은 자는 증여세 신고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증여재산이 과세 면제 재산에 해당하여 증여세로 납부할 세액이 없는 경우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라도 가산세 등의 불이익은 없으나, 과세관청으로부터 소명요청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증여주식 가격다짐 방법증여일 전후 2개월 종가 평균
증여주식 가격다짐 방법증여일 전후 2개월 종가 평균

증여주식 가격다짐 방법증여일 전후 2개월 종가 평균

주식을 현물로 증여하는 경우, 증여 주식의 가격은 증여일 전후 2개월간의 종가총 4개월를 평균을 내서 결정한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8월 1일에 주식을 증여했다고 신고를 했다면, 그전 2개월 간인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주식의 종가를 모두 모아서 산술평균을 합니다. 이전 2개월간의 종가는 이미 알고 있기에 금방 계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8월 1일부터 그 이후의 2개월인 9월 30일까지의 주식 종가는 현재 시점에서 알 수가 없습니다. 다가올 일이니까요. 그렇다면 9월 말까지 기다렸다가 총 4개월간의 종가평균을 계산해야 합니다.

필요한 준비물

증권사를 정했다면 각 증권사의 앱에 접속하여 주식계좌 만들기를 시작하면 됩니다. 시작전에 미리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부모신분증신분증 혹은 운전면허증, 부모 은행증권계좌, 부모 명의 휴대폰,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입니다. 여기서 증권사에 그러니까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 제출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법관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를 통해 발급 및 출력 후 핸드폰으로 촬영하여 제출하는 방법과 정부24 앱을 통해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접속 후 해당 서류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는 방법이 있으며, 주의해야 할 점은 기본증명서의 경우 미성년자 기준으로 발급해야 하며 모든 증명서를 주민등록번호 전부공개, 상세증명서로 선택해야 합니다.

2천만 원 이내라도 증여세 신고 필수자금출처 입증

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할 때 평가금액이 증여재산공제 범위미성년 2천만 원, 성년 5천만 원 내에 들어온다고 해서 세금이 없으니 신고를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실 신고하기도 귀찮고, 범위 내에 들어오면 국세청도 따지지 않을 테니까요. 그러나,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신고를 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추후 자녀의 자금출처를 입증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자녀가 20살 성년이 되어서 아파트를 매매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약 10년 전에 증여로 신고한 2천만 원어치 LG엔솔이 10년 동안 무럭무럭 자라서 10배인 2억 원이 되었고, 이 금액에 부모가 추가로 증여한 5천만 원인 2억 5천만 원으로 아파트 매매 대금을 치렀습니다. 그럼 국세청은 무조건적으로 자금를 소명하라고 연락이 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녀 증여재산공제 금액미성년 2천만 원, 성년 5천만

자녀에게 증여하고자 하는 금액의 얼마까지가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될까요? 이것을 증여재산공제라고도 하는데요.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과세미달의 경우 증여세

5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증여주식 가격다짐 방법증여일 전후 2개월 종가

주식을 현물로 증여하는 경우, 증여 주식의 가격은 증여일 전후 2개월간의 종가총 4개월를 평균을 내서 결정한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