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의 효능 및 부작용(feat 땅콩은 하루에 얼마나 어느정도로 먹어야 할까요)

땅콩의 효능 및 부작용(feat 땅콩은 하루에 얼마나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땅콩을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낮아질 수 있어요. 미국 밴더빌트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 밴더빌트 대학 연구팀에서는 20만 명을 대상으로 땅콩 섭취량에 따른 사망률을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땅콩 섭취량이 가장 많았던 그룹이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사망률이 1721 정도 낮게 나타났고, 뇌졸중 및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2338 낮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땅콩은 예로부터 한방에서도 혈액을 만들고 폐를 윤기 있게 해 주며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우도에서 생산되는 땅콩이 유명하기 때문에 제주도에는 땅콩으로 만든 전통주와 라떼, 아이스크림, 타르트 등의 땅콩으로 만든 이색 음식들이 많습니다.

술과 함께

땅콩에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와 연관된 나이아신비타민B3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00g당 나이아신 함유량은 19.5g, 20알18.5g만 먹어도 3.6mg으로 한국인의 끼니 섭취 기준에 기재된 성인 여성 1일당 나이아신 권장량의 14이 넘게 보급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가능성 단계이긴 하지만 레스베라트롤에게도 간의 지방 분해 촉진 작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땅콩에는 단백질 등도 포함되어 있기에 나이아신 보급과 함께 술의 동반자로 먹는 것으로 숙취 예방과 간 부담 경감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땅콩은 술의 동반자로서도 단골입니다. 소금을 너무 많이 뿌린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만, 조합으로서는 이치에 맞는 것입니다.

땅콩 고르는 법

땅콩을 고를 때에는 껍질의 표피와 알과의 공간이 비어있지 않고 꽉 찬 것을 골라야 합니다. 알이 충실하고 표피가 매끈하면서 윤기가 있으며, 볶을 때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고 다. 볶은 후에 벗겨지는 것이 싱싱한 땅콩입니다. 풋 냄새가 나지 않고 고소한 맛과 냄새가 나며, 껍질이 잘 부서지지 않는지도 확인해야 하며, 땅콩을 반으로 갈랐을 때 곰팡이가 핀 것은 독소를 생성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국산 땅콩은 알이 긴 것들이 섞여 있어 낱알의 형태가 고르지 않은 편이며 껍질 속의 알맹이 색이 흰색에 가까운데, 반면 수입 땅콩은 묵은 냄새가 나고, 껍질 속의 알맹이가 갈색빛을 띠는 것이 많습니다.

여성 특유의 부진 경감에도 기대

땅콩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인 레스베라톨은 항산화 작용이 있을 뿐만 아니라 콩 이소플라본 등과 비슷하게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구조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수용체 아고니스트 작용을 나타내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나타난 연구도 있어 에스트로겐 분비 저하로 인한 여성의 갱년기 장애 경감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에는 에스트로겐이 과도하게 분비될 때는 여러 개의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채워 종합적인 에스트로겐 작용을 약화시킴으로써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균형을 유지하는 작용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젊은 여성의 월경불순소량월경생리통월경전증후군PMS 등 호르몬 균형의 흐트러짐으로 생기는 월경 트러블 경감을 도울 수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피부미용,미모유지에

비넛은 비타민E가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레스베라트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의 보급으로 활성산소의 증가로 인한 산화 데미지를 줄이고 피부와 모발 등 외모를 젊고 튼튼하게 유지하는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류에서는 100g당 92.3mug과 비오틴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오틴은 피부점막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의 일종으로 부족하면 피부염증이나 여드름피부염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비오틴 보급을 통해서도 피부 거칠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피부 미용 유지 지원으로 연결됩니다.

땅콩 보관법

껍질을 까지 않은 땅콩은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비교적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껍질을 깐 땅콩은 대기 중의 습기를 잘 흡수하여 금방 눅눅해지기 때문에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잘 밀봉해서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땅콩을 공기가 통하는 곳에 방치하면 지방질이 산화하여 맛이 떨어지고 눅눅해지고 또 기온이 높고 습한 환경에서는 하얀색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데, 이 곰팡이는 아플라톡신이라는 물질을 생성합니다.

아플라톡신은 독성이 매우 강하고 돌연변이성이 있으며 사람이나 동물에게 급성 아니면 만성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강한 1급 발암물질이며, 아플라톡신은 씻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으므로 일단 곰팡이가 생겼다면 망설이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