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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 인상은 국민 건강 핑계를 이용한 세수 확보가 맞다

담배값 인상은 국민 건강 핑계를 이용한 세수 확보가 맞다

지금의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은 2015년 1월 8일, 새정치연합 대표 예비경선을 통과하고는 전북을 찾았습니다. 고창, 군산, 전주를 차례로 돌며 이른바 서민이라는 사람들과 호흡을 하는 쇼를 연출했으니 당시 이 소식을 전한 우리 공장 전북본부 보도를 보시면 문은 고창에서는 전통시장을, 군산에서는 빵집을, 전주에서는 막걸릿집을 찾아 장애인, 자영업자, 노총각, 회사원 등의 애로를 듣고 나름의 견해를 밝혔다고 합니다. 군산 한 빵집을 찾은 문은 3대 가족당원이라는 박재만 전북도의원 가족을 비롯한 시민을 만나 고충을 듣는 쇼를 연출했으니, 이 자리에서 박 의원 엄마 한옥희당시 80세 씨가 이런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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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산업의 현황


담배산업의 현황

담배산업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고도의 독과점형 시장구조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담배산업의 규모의 경제가 요구되면서 자본집약적인 장치산업이기 때문인데요 다량의 원료구입, 장기간 원료숙성기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본의 회입기간이 길고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데 대규모 투자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랍니다. 국내담배시장역시 1998년까지는 계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정부의 조세인상정책 및 영향에 따라서 총수요는 중장기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추세에 속한답니다.

담배값 인상으로 KTG주가는? 수혜받는 종목은 따로있다?

담배값 인상으로 판매량이 주춤 했지만 천천히 다시 증가했고, 흡연자들이 전자담배로 옮겨가면서 종합적인 담배 판매량이 증가해서라는데요. 담배값 인상 이후인 2017년도 기사를 한번 살펴볼까요?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5년 담뱃세 인상으로 담배회사들의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담배회사들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박 의원에 의하면 담뱃값 인상 직후에는 담배 판매량이 줄었다가 지난해 다시 증가했다. 인상 전인 2014년 43억6000만갑에서 인상 첫해인 2015년 33억3000만갑으로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다시 36억6000만갑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