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0주년결혼20주년을 맞이해서 산다는 백금반지

결혼10주년결혼20주년을 맞이해서 산다는 백금반지

우리들에게는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매번 7월 7일이 만난다는 구전이 전해지듯이, 서양에서는 전통문화의 하나로 전달되는 결혼기념일 주년 별 보석들이 있습니다. 1주년에는 골드 3주년에는 진주 5주년에는 사파이어 10주년에는 다아이몬드 15주년에는 루비 . 이렇게 그중에서도 오늘은 20주년 기념일 보석인 플래티넘에 대하여 글을 해보려고 합니다.

배우자 사이즈를 모르겠다?

옷은 맞춤을 제외하고 기성복의 S, M, L처럼 얼기설기 맞혀 입을 수도 있지만 주얼리, 특히 반지의 경우는 사이즈가 안 맞으며 아예 착용 자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요 배우자 사이즈를 모르겠다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20주년 결혼기념일 선물을 주얼리로 결정했다면 평소 배우자 몰래 보석함에서 그녀의 반지를 살짝 훔쳐? 봅니다. 보석상에 가서 아내의 반지를 보여주면 되므로 사이즈 때문에 고민할 일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20년전 순수했던 내 배우자 떠올려 보자

순수, 희귀, 영원을 상징하는 플래티넘은 금속 중에서 아주 희소합니다. 비싸고 무거운 금속이지만 내구성이 좋아 웨딩반지로 만들어지는 것도 그 때문이기도 합니다. 보통 이리듐 같은 금속과 합금을 하는데 최소 96 이상의 플래티넘이 포함되어야 순수한 플래티넘 할 있습니다. 표기 형식은 Pt, Plat 플래티넘 함유량이 50 미만일 경우는 플래티넘 표식 하지 않습니다. 숫자로 각인될 때는 999,950,900,850 등으로 표기합니다.

예를 들어 IRIDPLAT라고 각인되었다면 플래티넘 90이리듐 10 를 섞었다는 표시입니다.

연세 때에 맞는 주얼리

최근에는 평균 연령보다. 10년은 모두 젊게 보입니다. 정보를 나누는 공유경제 속에서 지내며 생긴 변화들인데, 예전처럼 4050대라고 늙은 주얼리를 굳이 찾아서 착용하실 분들이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가 2030대 보다야 많지만, 그것도 일 년에 서너 번입니다. 거의 모든 나이보단 젊게 착용하고 싶은 게 50대라면 30대 후반 디자인으로 40대 중반이라면 30대 초기 디자인으로 결혼기념일 선물을 추천해 봅니다.

단, 아내의 개성을 존중하여 아내의 평소 스타일을 관찰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치관이 다르듯 스타일도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워낙 이런 감이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때는 아내의 사진을 보석 샵에 직접 가져가서 보여주면 도움을 받을 있습니다. 센스 있는 주얼리샵 세일즈 매니저 라면 아내의 사진만 보고도 그간에 여러가지 판매 경험을 통해 적절한 플래티넘 주얼리를 눌러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