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필수과정 결혼박람회방문 결혼준비과정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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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 부부가 되는 의례이자 계약사항을 일컫는다. 사회적 구속력을 가지기에 동거 나 연인관계와는 분명하게 구분됩니다. 결혼을 하면 기혼자남자는 유뷰남,여자는 유부녀로 전화사하게 됩니다. 결혼은 인륜지대사인간이 살아가면서 치르게 되는 큰 일이라는 의미로, 관혼상제를 지칭함라 불리는만큼 정말정말 중요한대요 저는 이미 기혼자의 자식들도 있습니다만, 이제 시작하는 예비부부들 아니면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정보를 정리해서 포스팅해봅니다.

제가 결혼할 무렵에도 웨딩박람회 결혼박람회가 있긴 했는데요 경제적 여건상 방문할 필요가 없습니다.고 느끼고 생각했기에 예식장에서 연결된 업체들을 통해 간소하고 나름 재정적으로 치뤘습니다.

촬영용 소품대여

각자 계약한 드레스샵, 예복샵, 한복샵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의 모든 촬영용 소품을 대여해줄 겁니다. 각자 희망하는 소품들을 미리 보시고, 필요한 소품을 대여해오시면 됩니다. 욕심내서 다. 가져오신 후 촬영 당일 고르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러시면 촬영날 체력소모가 너무 큰 단점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예복샵에서 보타이와 넥타이 꾸러미를 대여했지만, 드레스샵 헬퍼이모님이 가져오신 보타이와 제가 가진 넥타이만으로 충분했습니다.

결국 대여와 회수를 위한 발걸음만 낭비한 셈입니다.

여전히 프로포즈를 안했거나, 안받았다면, 이제는 프로포즈를 해야합니다. 제 주변 얘기를 들어보시면 호텔 디너와 1박을 예약해서 대부분이 한다고 합니다. 사실 최근에는 미리 예물을 맞추기 때문에 프로포즈 반지를 준다거나 하는 경우는 많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꽃다발 정도는 준비해야 합니다. 저 똑같은 경우 코로나 시국에 혼례 직전 외식하기가 부담스러워서, 미리 구해둔 신혼집에서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사실 별건 없었고, 꽃다발꽃장식초동영상반지 정도만 준비했습니다.

꽃다발은 미리 준비하거나 근처 꽃집에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꽃장식은 인터넷에 엄청 싸게 파는 걸로 현관부터 거실까지 꾸몄습니다.

어머님 한복 계약

이제는 슬슬 혼주를 위한 준비도 해야합니다. 양가 어머님이 입을 한복을 계약하거나 렌트 예약하러 가야합니다. 신랑신부 한복과는 다르게, 어머님은 한복이 고급스러운 느낌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손님을 맞고, 본식을 진행할 때 입을 옷이기 때문입니다. 웬만하면 좋은 원단, 실크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돈이 살짝 아깝긴 하지만, 친족 결혼식에서 다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Tip. 보통 양가 어머니들의 치마 OR 저고리 중 하나의 색상을 맞추며, 나머지 하나를 다른 색으로 진행합니다.

아버지 정장 계약

정장의 경우, 괜찮은 상표 기성복도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버지께서 입을 정장이 있다고 하셔서 따로 안했습니다. 장인어른 똑같은 경우 초기에는 예복맞춤으로 진행했다가, 옷이 너무 X판으로 나와서. 취소하고 기성복으로 구매했다고 합니다. 또 근처에 보시면 핑계삼아 명품 정장을 원하시는 아버지들도 때때로 계십니다. 상의해서 잘 클릭하시면 됩니다.

스냅사진 셀렉

정말 본식이 끝나고 신혼여행을 다녀오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이제 본식 스냅사진 업체에서 연락이 옵니다. 사진셀렉 예약잡으라고. 처음에 들어가면 직원분께서 어떤 식으로 골를라고 정리를 해줍니다. 그리고 약 한시간의 시간을 주고 고르라고 합니다. 네, 저희 부부는 아무생각없이 막 골랐습니다. 이제 보충수업 및 영업이 들어옵니다. 보통의 본식앨범 스토리텔링은 이런식으로 구성이 됩니다. 이런 한면의 스토리텔링이 되야 하기 때문에 무슨 사진을 더 골라야 합니다.

등등. 그냥 고르세요. 어차피 한번뿐인 혼례 사진이잖습니까. 조언하자면 어차피 많이, 자주 볼 앨범은 아닙니다.

스냅앨범 완성

셀렉을 완료한 스냅사진으로 스냅앨범이 완성되어 배송됩니다. 이제 정말 결혼과정이 끝났습니다. 남은건 이제 행복하게 사는 것만 남았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단연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일 겁니다. 오리너구리는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결혼한 지 7개월이 지났습니다. 아직 티격태격하긴 하지만 크게 싸운적도 몇 번 없고,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며 부족함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저희도 아직 얼마 안된 신혼부부이지만, 결혼은 축복이고 유쾌한 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글을 보는 모든 예비부부들이 모두 유쾌한 결혼준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