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개인파산 틀린점 똑같은 도산 제도가 아닌거 알고 계셨나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갑작스런 파산에 미국의 성장동력 역할을 하던 캘리포니아의 벤처기업들이 자금난에 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기준 SVB의 총예금 중 보호 한도 25만달러약 3억3000만원를 초과하는 예치금은 전체 95에 달하는데 예금자 대부분이 스타트업인 만큼, 이들의 자금이 묶이면 줄도산과 대량 해고가 이어질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SVB 파산을 방치할 경우 총예금 2500달러약 330조원 미만 중견 은행에 대한 신뢰도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이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었는데 지역은행들의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주식시장에서 주가도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터져 나온 태영건설 부도 위기와 워크아웃
올해 들어 19곳의 건설사가 부도가 났으며 이와 함께 중견 건설사들의 줄도산 공포감이 휩싸이고 있습니다. 최근 소문이 돌고 있는 대표적 논란의 중심 기업이 태영건설입니다. 태영건설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워크아웃 신청을 조회해보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향후 법정관리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돌고 있습니다. 워크아웃 부도로 쓰러질 위기에 처해 있는 기업 중 회생시킬 가치가 있는 기업을 살려내는 작업 부동산 PF 우발채무가 7,200억 원이나 된다는 증권가 보고서까지 나오며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불안감으로 인해 태영건설의 주가는 주가 폭락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비단 태영건설만의 문제가 아닌 건설사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고 금융권도 피할 수 없는 경우에 직면해 있습니다.
개인파산, 파산관재인 출신이 직접 말합니다.
결과적으로 개인회생과 개인파산은 법원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이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분명하고, 장단점 역시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이 어떤지에 따라서 유리한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확답을 스스로 정하고 제도를 신청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신청은 혼자서도 정보를 조회해보고 공부해 누구나 할 수는 있겠지만 유리한 상황과 만족할 만한 결과로 법원의 결정을 받기는 까다로울 수 있는데요. 때문에 비슷한 사례를 각양각색으로 경험한 도산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대응해 나가는 것이 좋은 해결안이 될 수 있습니다.